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봄날의 공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숲 체험을 운영한다.
13일부터 매주 화~토요일에 ‘라이브 숲 해설’, ‘사진으로 만나는 숲 해설’등이 진행된다. 네이버 밴드에서‘청주시 온라인 숲 체험’을 검색해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숲 해설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생태교육강좌(야생동물ㆍ파충류 등) ▲반려식물 만들기(수경식물ㆍ테라리움 등) ▲수목 숲 해설 등 공원의 생태 관련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과 질의 응답 ㆍ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사진으로 만나는 숲 해설은 매주 수‧금요일에 소개된다.
계절별 공원의 변화와 다양한 모습을 숲 해설가의 시선으로 숨은 이야기와 함께 제공해 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숲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댓글 이벤트 ▲온라인 퀴즈쇼 ▲가정의달 맞이 셀프 체험키트 및 동영상 제공 등 집콕 생활에 소소한 활력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이벤트가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비대면 콘텐츠들로 준비했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