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양시가 올해 두 번째 반려동물 문화교실인 ‘댕댕이 클리닉’을 운영한다.
반려 견을 키우는 안양시민은 포털사이트 ‘안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검색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80가구까지 참여하게 되며 교육비는 없다.
‘댕댕이 클리닉’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반려동물전문가가 삼막애견공원에서 가구별 3회에 걸쳐 개인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적인 에티켓(팻티켓)을 비롯해 배변, 산책, 사회화, 문제행동 교정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견주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육가정 증가에 따른 이웃 간 분쟁과 개 물림 사고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한 교육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