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한국의 유명 UFC파이터 정찬성 선수(코리안좀비)의 유튜브 채널에 단계별 싸움을 통해 돈을 뺏고 뺏기는 '파이트클럽'이 지난 4일 저녁 1화 에피소드로 공개됐다.
'파이트클럽'은 로드FC와 3Y코퍼레이션이 함께 제작한 파이터 콘텐츠이다.
'파이트클럽'은 전혀 다른 경험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총 상금 1억 1000만 원을 둘러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로 작냔 한해 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가짜사나이’의 제작진이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파이트클럽' 참가자들은 각자 50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시작으로 대결을 펼쳐가며 단계를 거쳐 상금을 가지고 탈출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싸움을 거절할 수 없다는 룰이 있어 앞으로 강렬한 전개가 기대된다. 제작진 측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한 룰과 의료진의 상주를 통해 서바이벌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파이트클럽'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됐고, 설영호, 이길수, 고승범, 이준범, 송지훈, 차영훈, 손지훈, 이청수, 이장한, 로스, 정진섭, 이성원, 이동원, 조준 이렇게 14명이 파이터로 참가했다. 각자 복싱, MMA, 킥복싱 등을 베이스로 싸움을 펼치게 된다.
현재 1화는 공개 2일이 지난 지금 11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올라갔다. 2화는 11일 월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