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평군은 지난 9일 성공정착사례 ‘The 행복한 양평살이’ 수기공모작으로 10작품을 선정했다
‘The 행복한 양평살이’ 수기공모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생생한 정착과정과 에피소드를 공유함으로써 군민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양평군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성공정착 사례 활용을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교육, 귀농귀촌, 아토피, 질병치료, 자연환경 등 다양한 사유로 양평군에 전입해 정착하게 된 사례를 공모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64일간의 공모기간을 두어,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항목으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공감도의 4개 항목이며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2편, 장려 5편, 참가 2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대완님의 ‘양평에서 뭐하지? 뭐든 할 수 있어!’ 공모작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 없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수기공모에 참여한 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흥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의 수기내용을 담은 선정작을 내년에 책자로 제작해 양평군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널리 알려 양평군 인구정책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