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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열리는 안전한 생활문화 축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달라진 일상 속 안전히 즐기는 축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31일(화)까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축제인 ‘다락’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문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예년과 달리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주제는 ‘당신의 일상으로 온(ON) 다락’으로 코로나 다음 시대를 반영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문화를 즐겨보자는 뜻을 담았다. 구성은 ▲생활문화 온라인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방송 등이다. 특히 공연과 전시에 참여한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참가 규모는 총 68곳으로 연극, 국악, 섬유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 기간에 즐길 수 있다. 각 콘텐츠는 ‘다락’ 온라인 개최 공간(darak.bcf.or.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맡는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다. 특히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말 생활문화를 내용으로 한 제1호 문화도시로 국가 지정되기도 했다. 재단은 해마다 ‘다락’과 함께 지역 생활문화인의 성장을 돕는 ‘키위’, 생활문화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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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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