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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26득점' 현대건설, 풀세트 끝에 흥국생명에 역전승…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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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26득점' 현대건설, 풀세트 끝에 흥국생명에 역전승…4연승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0.02.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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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재영이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2(14-25 16-25 25-20 25-22 15-10)로 역전승했다.

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17승4패(승점45)가 되며 2위 GS칼텍스(13승7패·승점39)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5연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10승11패(승점37)로 3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에서는 양효진이 블로킹 4개를 비롯해 26득점을 올렸다. 헤일리와 황민경은 나란히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에서는 루시아가 39득점, 이주아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와 2세트 집중력에서 밀렸다. 1세트에는 잦은 범실로 무너졌고 2세트는 초반부터 끌려가며 힘겨운 경기를 했다. 현대건설은 두 세트를 모두 패하며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3세트부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효진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세트 후반에는 황민경과 헤일리의 공격 득점이 나오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 3세트를 잡고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4세트에도 현대건설은 초반부터 양효진의 득점이 폭발했다. 양효진은 흥국생명이 추격하려 하자 높은 블로킹으로 루시아의 공격을 막아냈다.

현대건설은 리베로 김연견이 세트 중반 발목 부상으로 빠졌다. 위기가 찾아왔지만 황민경과 양효진의 득점에 힘입어 역전 당하지 않고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도 현대건설의 분위기였다. 헤일리, 양효진, 고예림의 공격이 잇따라 흥국생명의 코트에 적중하며 격차를 벌렸다. 결국 12-10에서 헤일리와 양효진이 득점을 올렸고 루시아의 마지막 공격이 빗나가며 현대건설이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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