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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 민요에서 가요로…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

-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강남무지개' 공연을 선보인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인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작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

신작 ‘강남무지개’는 서울 강남에서 성장한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있었던 찬란한 사춘기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88올림픽과 강남 8학군으로 들썩이던 시절, 혼자 방문을 잠근 소년 이희문의 스토리를 경기민요 외에도 딥펑크, 하우스,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민요를 하기 전 소리꾼 이희문의 삶을 담아낸 레퍼토리 ‘강남’ 시리즈는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강남오아시스’가 유년기의 샘솟는 산통을 담아낸 이야기였다면 2024년 신작 ‘강남무지개’는 사춘기 뒤집어지는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모두의 사춘기로 퐁당 빠져들 수 있도록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내는 무지갯빛 초대장이 될 것이다.

이희문은 이번 ‘강남무지개’에서도 직접 작품의 시놉시스 구성과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우는 작업)에 참여하며 1인극을 소화한다. 자기 삶을 생긴대로 노래했던 토속민요의 순기능을 되찾고, 현재진행형의 전통예술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공영방송 NPR의 ‘타이니데스크(Tiny Desk)’에 밴드 씽씽 멤버로 출연해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탔다. 경기민요의 옛 소리를 이어간 ‘깊은사랑’과 ‘한달한옥’, 장르간 융합을 시도한 ‘한국남자(재즈)’와 ‘오방신과(밴드)’, 그리고 자전적 송폼스토리즈 ‘강남오아시스’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한 결과, 오늘날 이희문은 ‘파격의 아이콘’, ‘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 등 명실상부 대체불가 아티스트로 소개된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강남무지개’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3월 28일 1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첫 회차인 5월 30일 공연은 30%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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