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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남구 태구민 탈북 당시, 北 첫 반응…"미성년 강간한 인간쓰레기" 재조명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서울 강남구 갑에 미래통합당 태구민의원이 당선 된 후, 2016년 탈북 당시 북한의 반응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주영국 북한대사관은 '태영호(태구민) 공사의 망명과 관련, 남측이 '인간 쓰레기'를 끌어들여 동족대결에 이용하고 있다"라며 비난했었다.

 

당시, 우리 정부가 태구민 의원의 망명을 공식 확인한 후 나온 북한의 첫 공식 입장으로, 북한은 '동족대결의 새로운 모략극'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당시 "태영호가 많은 국가자금을 횡령하고 국가비밀을 팔아먹었으며 미성년 강간범죄까지 감행한 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범죄수사를 위해 15년 6월에 이미 소환지시를 받은 상태에 있었다"며 "공화국 중앙검찰소에서는 이 자의 범죄자료를 요해하고 7월 12일 놈이 감행한 고의적비밀루설죄,국가재산횡령범죄,미성년성교범죄에 대한 수사시작결정서를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놈은 마땅히 자기가 범한 범죄에 대한 법적처벌을 받아야 하겠으나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과 부모 형제들마저 버리고 저 혼자 살겠다고 도주함으로써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의리도 티끌만한 양심도 도덕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 보였다"고 했었다.

 

당시 북한은 태영호를 인도한 영국정부에게도 "영국은 범죄자를 빼돌림으로써 범죄행위에 가담하고 남조선 괴뢰들의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지울수 없는 오점을 남기였다"며 "초보적인 신의마저 저버린 영국의 행위는 가뜩이나 복잡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영국에도 결코 이로울것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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