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세계의 자산증식이 계속됨과 함께 암호화폐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한때 4,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와중에 시총 3위의 리플(XRP)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으로 발목을 잡히게 됐다.
리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은 제기한 직후 리플과 협업을 이어나가리고 했던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중단하고 나서며 리플의 가격은 600원 대에서 200원 대로 곤두박칠 쳤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400원 대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하락하며 현재(13일)300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리플측은 최근 아마존 출신의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영입하며 운영 정상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