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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지자체 담당자들은 향후 지자체의 고졸자 취업 지원이 지금보다 크게 증가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어”

-직능원, ‘인구 감소 시대, 지자체의 고졸자 취업지원 실태와 과제’ 발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4월 28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83호 ‘인구 감소 시대, 지자체의 고졸자 취업지원 실태와 과제’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직업계고 졸업 국내 취업자의 2/3가량이 졸업한 고등학교 소재 지역(시·도 기준)에 취업했다. 지자체 담당자들의 ‘직업계고 졸업자의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가 낮다’는 응답은 41.2%로 교육청 관계자보다 31.4%p, 기업체 인사담당자보다 26.9%p, 학교 취업부장교사보다 10.5%p 높았다.

 

지자체 담당자들은 지역 사회 내에서 지자체의 고졸자 취업 지원 요구가 낮고, 직업계고 취업 지원 항목들의 필요도를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지자체 담당자들의 중앙정부 고졸 취업 정책 인지율은 14.9%로 낮은 반면, 향후 지자체의 고졸자 취업 지원이 지금보다 증가해야 한다는 의견은 80.0%로 높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희망자들은 학교 소재 지역, 학교 유형 등 학교 환경과 무관하게 지역 내 취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이들이 다른 학력자들에 비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친화 인력’이라는 인식 형성이 지자체에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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