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7명을 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3·4호에 입주할 남·여 청년 각각 3명, 1호에 입주할 남자 청년 1명을 모집한다. 3·4호 입주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연장 없음). 1호 입주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거주하게 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청년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접수’ 게시판(온라인 신청)이나 수원시청(주거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검토,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2월 말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하게 된다. 1호는 권선1동, 3·4호는 화서동에 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특별시는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착용의무가 없더라도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⑤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지하철은 다른 시설과 달리 ‘<역사 내> 에서는 착용 권고’로 전환되는 반면, ‘<열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급등한 난방비로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는가”라며 “남 탓하지 않고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방비보다 더 큰 물가 폭탄이 오고, 한파보다 더 매서운 경기침체가 닥쳐오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떨어져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경기도는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전했다. 이번 대책 내용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다. 지원대책에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한 도비 전액 20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기존 월 5만 원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근로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2월 1일~2월 13일(1차), 4월 3일~4월 13일(2차), 6월 1일~6월 13일(3차), 8월 1일~8월 11일(4차), 10월 2일~10월 12일(5차)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2월 22일(1차), 5월 1일~5월 24일(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서울시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약자를 지원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일자리 사업으로 개편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1월 10일~6월 30일 기간 동안 운영된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독거 어르신 안심도시락 배달 도우미, 서울지하철 안전요원, 무단투기 단속하는 환경보안관, 어르신 디지털 적응 돕는 디지털 안내사 등 시·자치구에서 진행되는 1,631개 일자리 사업에 총 7,147명이 참여한다. 2023년부터 개편되어 운영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시정철학에 맞춰 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사업이다. 신체적‧경제적‧사회안전‧기후환경‧디지털 5개 분야 약자를 지원한다. 2023년 상반기 모집결과를 분석해보니, 전체 참여인원 7,147명 중 ‘사회안전 약자’ 지원 (40%, 2,840명), ‘기후환경 약자’ 지원(25%, 1,763명), ‘신체적 약자’ 지원(16%, 1,139명) 등 순으로 참여자가 많았다. 기존 환경정비 사업에 지나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강좌(법정의무, 자격취득 제외)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생활 속 위기탈출’ 강좌가 1위를 차지했다. ‘지식’은 생활취미, 자기개발 등 9개 분야 1,700여개의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중으로 ‘생활 속 위기탈출’ 강좌에 이어 '안전을 위한 필수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좌가 2위, '말문이 트이는 Daily 단어교육' 강좌가 3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취미> 분야 1위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는 ‘나만의 건강 습관 만들기’ 강좌이며, 2~4위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 재테크 비법 ▲취미로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치매를 바로 알고 행복하게 사는법 순이다. <자기개발> 분야는 감정노동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노동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이 1위이며 2~4위는 ▲생각정리기술 비주얼씽킹 ▲신중년을 위한 노후대책 실전기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스마트한 업무기술 등이다. <부모배움> 분야 1위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화내지 않고 아이 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이를 위해 시는 카드발급 은행,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 등과 연계 시스템 구축 작업 중이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시는 사업 시행을 본격화하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해 여가·문화·사회 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2023년 8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월 임차료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1988년~2004년 출생자.생일무관)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 월세 지원금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급받을 수 있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70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이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을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경기도가 행사ㆍ회의목적의 업무용 공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로 2,800여 개 시설이 등록돼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시설별 위치와 대관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웨딩홀 종합안내 페이지와 각각의 시설을 세부적으로 확인한 후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는 예약신청 메뉴로 구성돼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구청사 내 잔디마당과 의왕시청 대회의실, 수원박물관 야외전시장, 성남시청 너른못, 여주세종문화재단 감고당, 고양시청 일산호수공원, 포천여성회관 대회의실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구청사) 잔디마당은 야외시설로 3월부터 11월까지 예식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2시간당 5만 원이다. 또한 신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의 방범활동 구역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5개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동네에 야간 순찰활동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총 10일 간)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을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 ‘1인가구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azGFBCGQ2Wf9p2jR7)’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싶은 지역과 추천사유를 상세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과 자치구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구역을 놓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예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총 1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운영업체 모집을 위해 이달 말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2월에는 전직 군인과 경찰,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보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운영되는 ‘서울런 2.0’ 추진에 발맞춰 초·중·고교생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나설 ‘서울런 멘토단’ 700여명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5부터 2.8까지 소속 대학의 장학담당 부서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런 멘토단은 서울런 참여자들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지도하는 ‘코치’와 학교생활, 진로, 진학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런 멘토링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장기 활동(9주 이상) 멘토에 대한 가산금뿐 아니라 고등학생 멘토링에는 인센티브 제공, 취약계층 대학생 대상 지원금으로 활동비를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서울런 회원이 멘토단에 지원할 경우 선발 가점을 부여해 ‘서울런 멘티’가 대학 입학 후 ‘서울런 멘토’를 꿈꿀 수 있도록 배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멘토단 대상 정기 교육을 확대·강화하여 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습효과 향상을 위해 멘토링 시간을 기존 주 1시간에서 주 2시간 이내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