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YG의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지난 16일 "Hello world . From Jennie" 라는 영상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린 제니의 영상은 3일이 지난 지금 1,400만 조회수를 넘어가고 있다. 첫영상인 "Hello world . From Jennie"는 5분 남짓의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오픈 이후 현재까지 구독자 수는 377만 명에 이른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에픽하이의 10집 'Epik High Is Here 上'이 발매됐다. 에픽하이의 이번 10집 앨범은 총 2개의 CD로 구성되며 오늘 공개된 'Epik High Is Here 上'은 그 중 첫번째이다. 이번 에픽하이의 컴백은 지난 2019년 3월 발매된 'sleepless in __________' 이후 2년만의 컴백으로 에픽하이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비트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뤘을지 기대가 되고있다. 에픽하이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Rosario'와 '내 얘기 같아'로, 'Rosario'는 랩퍼 CL과 지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내 얘기 같아'에는 헤이즈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마약논란이 있었던 B.I가 이번 에픽하이 앨범을 통해 가요계로 복귀하고 넉살, 창모, 지소울 등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MARVEL의 첫 번째 MOBA 모바일 게임 ‘MARVEL 슈퍼워’ 시즌 5가 1월 14일 막을 올린다. 인기 캐릭터 ‘복수의 원혼’ 고스트 라이더가 지옥 불과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다. Disney+가 제작한 드라마 ‘완다 비전’을 테마로 한 레트로 스타일의 신규 스킨도 곧 출시된다. 시즌 5에서는 고스트 라이더 쟈니 블레이즈가 지옥 불에 휩싸인 바이크를 타고 전장에 등장한다. 모터사이클 선수였던 쟈니 블레이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악마 메피스토와 계약을 맺고 고스트 라이더가 된다. 파이터형 히어로인 고스트 라이더는 지옥 불 사슬을 휘두르며 적에게 참회의 시선으로 심판을 내린다. 1월 15일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 비전 드라마 방영을 축하하기 위해 완다와 비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테마 스킨도 준비했다. 이번 스킨은 극 중 두 히어로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해 1950년대 흑백 필름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독특한 레트로풍 분위기를 게임 안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해당 스킨은 게임 내부에서도 흑백 색상으로 구현돼 와칸다 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게임 경험을 위해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도 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딩고 프리스타일(이하 '딩고')에서 초대형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했다. 이번 '격리해제'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을 위로하고자 좋은 의미로 총 6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음원 프로젝트이다. 총괄 프로듀서로서 현재 힙합씬에서 제일 핫한 구스범스가 비트메이커 역할을 했고 20분이나 되는 노래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갈 훅메이커로는 양동근(YDG)가 활약했다. 이와 함께 타이커 JK,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 등 유명한 랩퍼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번 '격리해제 (CODE CLEAR)'의 음원 수익은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 명단 구스범스, 양동근, 사이먼 도미닉, 로꼬, 비와이, 펀치넬로, Puff Daehee,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Bill Stax, 타이거 JK, 비지, 우원재, TOMMY STRATE, 보이비, 지구인, 행주, 자메즈, 비비, 김농밀, MOON, 개코, 쿠기, BLASE, 스웨이 디, 안병웅, QM, 넉살, 트웰브, 베이식, 최자, 지조, 릴러말즈, 버벌진트, 쿤디판다, 손심바, 릴 타치, 김효은, 김성민, 오르내림, 맥대디, 스월비, 서동현, 래원, 오웰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3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개발명 CT-P59)의 임상 2상 결과 "회복기간이 절반 정도 줄고 이상반응(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아 매우 수한 안정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월 중 항체 치료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가 나면 곧바로 국내 공급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임상시험에서 렉키로나주 확정용량(40mg/kg)을 투여받은 환자와 위약(가짜약)군을 비교 했을때 중증환자의 발생률은 54%나 감소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군에서 68%가 감소해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임상시험은 임상 2상 시험으로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에서 3총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엄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신청한 조건부 허가를 심사 중이다. 조건부 허가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레스토랑 22곳이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서 새로운 별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부터 14년째 발간을 이어오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은 2020년 12월 10일 발간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새롭게 선정된 3스타 2곳, 2스타 2곳, 1스타 18곳을 비롯한 총 446개의 레스토랑과 34개의 호텔 및 료칸이 기재돼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여행 가이드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각 별점에는 여행자를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1스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면 들려볼 가치가 있는 식당’, 2스타는 ‘본래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지역이더라도 길을 돌아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미쉐린 평가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쉐린의 평가 기준은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 한다. 미쉐린 스타의 다섯 가지 평가 기준은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 3스타에 떠오른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한때, TV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TV 앞에서 시간을 소비하면서 TV에는 '바보상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적이 있다. TV를 많이 보면 바보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우리를 끌어들였던 미디어 콘텐츠는 TV에서 유튜브로 넘어와 한 달에 1인 평균 30시간(작년 10월 기준)을 소비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만큼 유튜브는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다. 유튜브가 생활 깊이 자리 잡았지만 한편에서는 중독에 빠지는 사람도 많은 만큼, 끊고 싶어 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알게 모르게 하나를 더 볼 수밖에 없는 알고리즘의 매력을 끊는 방법이 있을까? 새해를 맞아 유튜브 대신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유혹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먼저, 내가 유튜브의 소식을 최대한 모르면 된다. '유튜브 알림 끄기'이다. 설정을 통해 알림 설정에서 모든 부분은 꺼주면 나는 유튜브의 소식을 최대한 모른 채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아는 유튜브를 초기화해서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더 이상 추천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만 보고 자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악방송(사장 김영운),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은 ‘2020 아리랑대축제-다시, 아리랑(Revival of Arirang : Korea's Heartbeat)’ 공연을 12월 30일(수),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한다.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리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대중 확산 및 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아리랑 대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 아리랑 대축제’는 ‘다시,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의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아리랑 재해석 콘서트를 마련했다. 국악,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아리랑으로 재탄생했다. ◇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는 아리랑의 멋 ‘2020 아리랑 대축제-다시, 아리랑’은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4월혁명 60주년을 맞아 도서 ‘4월혁명의 주체들’(역사비평사, 2020)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제목이 말하듯 4월혁명에 참여했던 주역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4월혁명은 한때 ‘4·19학생의거’라고 불렸을 정도로 학생 중심의 항쟁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책에서는 학생층 외에도 도시빈민, 여성 등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4월혁명의 주체들을 조명하고 4월혁명의 담론이 학생과 지식인 등 엘리트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생겨난 문제점도 함께 살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역사 서술이 엘리트층과 남성을 주류로 다뤄왔던 것에 비해 다양한 관점으로 그 시각을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번째 장 ‘4월혁명과 학생’에서 오제연은 학생들이 4월혁명 참여 주체로 나서는 과정을 당시 학도호국단 활동과 관제시위 과정과 엮어 ‘조직’과 지역·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두 번째 장은 하금철이 맡아 ‘4월혁명과 도시빈민’을 주제로 썼다. 그는 실업자, 일용직 노동자, 구두닦이 등 도시빈민층이 대거 4월혁명에 참여했음에도 저항 주체가 아닌 범죄자로 취급돼왔던 과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현대음악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ensemble blank)가 2021년 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신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특별하게 풀어가는 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2015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결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8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연기됐던 공연이다. 1부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시작으로 베아트 푸러, 마티아스 핀쳐의 작품이 연주되고 2부에는 필립 휴렐, 베아트 푸러 그리고 제라흐 그리제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현실이 되어버린 상상 속 소리들’이란 타이틀 아래 20세기, 21세기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위한 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세기 음악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의미와 미학을 관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앙상블블랭크는 특히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최재혁이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진
(시즌데일리 = 정준영 기자) 지난 28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토트넘 vs 울버햄튼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 교체 = 무승부나 패배"라는 공식을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28일 울버햄튼 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시작 후 1분 만에 선취골을 만들어내며 앞서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후반 38분 손흥민이 라멜라와 교체됐다. 당시까지 점수는 1:0으로 토트넘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이 교체되고 3분 뒤 울버햄튼의 동점골이 터졌고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무리뉴가 수비적인 게임을 해서 그렇다", "무승부를 만들 게임이 아니었다" 등이었다. 그중 가장 많은 반응은 "손흥민이 교체돼서 골을 내줬다"이다. 실제로 지난 4일 3:3으로 끝난 린츠전, 17일 2:1로 패배한 리버풀 전이 그러했다. 한 토트넘 팬은 "손흥민 아웃 이후 골을 먹히는 것이 친숙하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로 31일 새벽 3시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100호 골을 1골 차로 앞두고 있어 100호 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