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는 어제 보다 19명 늘어난 총 1만 11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총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18명이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은 해외유입, 16명은 국내발생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으로 수도권에서 14명이 발생했다. 그 외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인천공항 등 검역단계에서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1만275명으로 완치율 91.5%를 보이고 있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81명,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난 269명으로 치명률은 2.40%다.
한편 20대 이하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