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SBS는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레이블(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A씨(42)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27일 단독 보도했다.

A씨는 현재 서울시 광진구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설치를 통해 성관계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혐의 사실이 알려졌으며 경찰 수사가 시작 되고 A씨는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한 음악회사의 대표로 지내고 있다. 과거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내기도 했다.

현재 밝혀진 A씨에 대한 이력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A씨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시작했다.

한편, SBS연예뉴스 취재진에 따르면 4월 경 A씨와의 통화에서 "불법적인 일을 한 것을 알고 있고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라며 "올 초 가정을 꾸리고 기부활동도 하며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