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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3차에 걸쳐 완판됐던 포켓몬과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출시

- CASETiFY & Pokémon 컬렉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총 3회에 걸쳐 출시
- 90년대의 체크보드와 타이다이 프린팅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 콘셉트로 첫 번째 시리즈를 선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지난해 여름 3차에 걸쳐 완판됐던 포켓몬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한다.

 

8월 12일에 출시되는 이번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차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각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테마로 한다.

 

과거를 주제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첫 번째 시리즈는 최초의 포켓몬 비디오 게임이 출시됐던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90년대에 유행했던 체크보드와 타이다이 패턴을 과감하게 디자인에 녹여 레트로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이상해씨, 파이리, 그리고 꼬부기에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엘레멘츠와 화려한 컬러를 더해 케이스티파이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충격에 강한 케이스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로 많은 포켓몬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컬래버레이션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티커 디자인이 타이다이 프린팅을 입고 다시 돌아온다. 케이스티파이가 디자인한 이번 CASETiFY & Pokémon 컬렉션은 아이폰 케이스를 비롯해 에어팟 케이스, 애플 워치밴드, 아이패드 및 맥북케이스, 무선 충전 패드, 그리고 핸드폰 그립 스탠드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가 라인업을 구성한다. 컬렉션의 가격은 미화 25달러부터 시작해 기종에 따라 상이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디자인이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다.

 

케이스티파이 CEO 겸 공동창업자 Wesley Ng은 “케이스티파이와 포켓몬의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컬렉션 중 하나이다. 포켓몬과 다시 만나 많은 팬들에게 새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케이스티파이의 대표 컬렉션에 트렌디한 90년대 레트로 패턴을 접목시킨 이번 컬렉션을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스티파이에서 독점으로 공개되는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은 케이스티파이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인 Co-lab의 하나이다. 2020년 8월 12일 정식 론칭되는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하는 경우 빠른 품절이 예상되는 컬렉션을 정식 론칭 이전에 구매할 수 있는 우선 접속 링크를 받게 된다. 컬렉션과 관련된 소식은 케이스티파이 소셜미디어 @CASETiFY, @CASETiFY_KR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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