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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6억번째 라이터 생산 기념한 한정판 제품 출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6억번째 지포 라이터 생산을 기념한 디자인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2만개만 생산되는 한정판으로 27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포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기념비적인 순간을 담은 이 라이터는 지포 라이터 수집가는 물론 지포 라이터와 브랜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의미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6억번째로 생산된 지포 라이터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브래드포드에 위치한 ‘지포 뮤지엄’에 보관되며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과 수집 애호가들에게 지포의 역사의 일부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포에서는 클래식 라인인 ‘하이 폴리시 크롬(High Polish Chrome)’ 라이터에 누적 생산량을 나타내는 숫자 6억(600 million), 불꽃 모양의 컬러 로고 그리고 제조 일자가 각인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단 2만개만 판매되는 한정판 라이터는 하단에 제조 일자가 각인되어 희소가치를 더했다.

 

지포 라이터는 2012년 5억개 판매를 달성한 지 8년 만에 1억개 라이터 추가 생산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품의 다양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최근에는 압축된 라이터 인서트, 재충전이 가능한 아크 라이터나 리필 가능한 부탄 토치 옵션의 라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6억번째 제품 생산은 지포 라이터가 지나온 90여년의 역사와 선구자적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라이터가 작동하지 않으면 무료로 수리해 드립니다’라는 오랜 A/S 정책을 고수하며 지포 라이터의 품질이 확실히 보장된다는 믿음을 고객들에게 심어주었다. 2002년 지포는 공식 상표로 등록되었고 2018년에는 지포 라이터의 경쾌한 금속 뚜껑을 열 때 나는 ‘딸깍’ 소리 또한 소리 상표를 획득하며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필수품이었던 지포 라이터는 동시에 수많은 영화에서 중요한 단서를 가진 모티브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전 세계 콘서트장에서 객석의 불빛을 환히 밝히며 열기를 더해 주기도 했다.

 

글로벌 마케팅팀의 수석 브랜드 매니저인 루카스 존슨은 “지포는 산업 디자인 혁신의 최전선의 위치하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6억번째 지포 라이터 생산을 기념하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생산성의 향상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브랜드의 역사는 물론 기념비적인 순간을 담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지포가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향후 7억번째 라이터 생산을 다시 기념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본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지포의 6억번째 라이터는 지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지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에 한해 지포 시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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