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0 (토)

  • 흐림동두천 -0.9℃
  • 흐림강릉 5.6℃
  • 서울 0.2℃
  • 박무대전 0.6℃
  • 연무대구 3.4℃
  • 연무울산 8.5℃
  • 박무광주 3.6℃
  • 연무부산 9.8℃
  • 흐림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12.6℃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메뉴

기업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가자, 8월부터 현장실습

-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대학-기업 업무협약 체결
- 현재까지 258명 학생이 138개 기업과 현장실습 매칭.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현장실습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가천대, 수원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경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사업에 참여중인 6개 대학과 6개 대표 참여기업, 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대학 –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학생들의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 육성과 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전공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교육을 받은 학생이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후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학생입장에서는 기업에서 실무적인 일과 사내 분위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업입장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올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는 6개 대학 학생 300명이 참여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개발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 웹․모바일 응용SW 개발과정, 아마존 클라우드 공인교육 및 실무과정, 융합산업공학 등’ 총 15개 전공과정을 이수했다.

 

8월부터 시작된 현장실습에는 258명의 학생이 참여해 138개 기업에서 12월까지 5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도는 나머지 학생들도 기업 매칭이 이뤄지는 대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만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기업이 원하는 전문과정과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면서 “대학-기업간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는 기업 현장실습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기업이 원할 경우 현장실습 학생이 해당 기업에 바로 취업하거나, 현장실습 경험을 살려 학생의 전공에 맞는 기업에 취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