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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 22개의 새로운 별이 떠오르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레스토랑 22곳,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서 새로운 별 획득”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레스토랑 22곳이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서 새로운 별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부터 14년째 발간을 이어오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은 2020년 12월 10일 발간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새롭게 선정된 3스타 2곳, 2스타 2곳, 1스타 18곳을 비롯한 총 446개의 레스토랑과 34개의 호텔 및 료칸이 기재돼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여행 가이드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각 별점에는 여행자를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1스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면 들려볼 가치가 있는 식당’, 2스타는 ‘본래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지역이더라도 길을 돌아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미쉐린 평가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쉐린의 평가 기준은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 한다. 미쉐린 스타의 다섯 가지 평가 기준은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 3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2곳

 

 

2021년에 새롭게 3스타에 등록된 가게는 니시아자부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 L’Effervescence와 미나미아자부의 중식 레스토랑 사잔카(茶禅華)이다. L’Effervescence은 2012년에 첫 스타를 받고 2015년에 2스타로 승격된 이후, 3스타로 승격됐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코스 마지막에 진행되는 ‘소와류(Sowa-ryu) 티 세레머니’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사잔카는 중국과 일본 요리에 모두 경의를 표하며 중국 요리 기반의 요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미쉐린 도쿄 최초로 3스타에 선정된 중식 레스토랑이다. 중국 전통과 일본식 조리법이 훌륭하게 융합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정된 2곳을 포함해 도쿄에는 12개의 3스타 레스토랑이 있다.

 

 

◇ 2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2곳

 

2021년 새롭게 2스타로 선정된 곳은 긴자의 초밥집 스시카네사카(鮨かねさか)와 츠키지의 일식 전문점 쿠단(久丹)이다. 스시카네사카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1회에서 2스타를 획득했던 곳으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을 전통적인 종교 건축물을 건설하는 목수가 디자인해, 일본 전통적인 다도실을 연상시키는 매력을 더한다. 쿠단은 2019년에 처음으로 1스타를 획득, 2스타로 승격됐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식 수업을 쌓아,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일식을 제공한다.

 

미쉐린 도쿄 2021년에 2스타는 총 42곳이 선정됐다.

 

 

◇ 1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18곳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1스타 레스토랑 18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일식 및 중식, 프렌치,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추가되며 기존의 140개에 더해, 총 158곳이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의 전체 리스트 및 각 가게의 자세한 설명은 미쉐린 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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