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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 연봉조정 승리 거둬

- 최지만이 연봉조정위원회에서 구단과 줄다리기에서 승리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30, 템파베이 레이스)이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6일(한국시각) 최지만은 템파베이 구단과의 연봉조정에서 승리하여 올해 245만달러(약27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됬다.

 

최지만은 코로나 19 여파로 팀당 60경기씩만 치른 지낸해 타율 0.230, 홈런 3개, 타점 16개를 기록했다. 이후 포스트 시즌에 40타수 10안타(0.250)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LA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올해 연봉으로  245만달러를 요구한데 반해 탬파베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60만달러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AP통신은 6일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가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고 이에 따라 최지만은 팀당 162경기로 돌아간 올 시즌이 예정되로 끝난다면 최지만은 작년보다 6배 가까이 많은 돈을 가져간다.

 

한편, 지난 1월 25일 10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KBO 연봉조정위원회에서는 프로야구 KT wiz 구단이 아닌 선수 주권의 손을 들어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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