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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김승수 "연애 못 한지 10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김승수가 10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KY, KBS가 공동제작한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박정철이 산장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두 사람을 위해 등갈비찜 산장 정식을 준비했고, 여기에 김승수가 만든 하트 달걀말이가 더해져 상다리 부러지는 한 상이 차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박정철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데뷔 연도가 같고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며 “동생 정철이와 다섯살 차이였는데 상남자 스타일이었다.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인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보면 정철이만큼 애교 많은 친구가 없다. 제 속얘기를 유일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많이 얘기하는 건 제 외로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김승수에게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어?”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김승수는 “10년 전이에요”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김승수는 “10년 동안 일을 쉬지 않고 하면서 ‘일이 끝나면 연애해야지’ 하다 보니 10년이 지나가 버렸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하니는 "일과 사랑을 왜 같이 못해요?"라고 물었고, 김수미도 "연애를 생각하고 해? 눈 맞으면 바로 시작이지, 한가한 사람만 연애하냐"고 거들어 김승수를 당황하게 했다.

 

김승수는 이상형도 이야기 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예뻐도 말이 안 통하면 안 된다"면서도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연상은 좀 힘들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승수는 하고 싶은 데이트로 한강 치맥 데이트를 꼽았다. 김승수는 "한강에서 치맥도 못해봤다. 촬영을 많이 해 봤다. 데이트 장면을 많이 봤는데, 일상에서 하는 데이트를 해 본적이 없다"며 소박한 데이트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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