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미우새' 성시경, “前여친, 여배우보다 예뻐”

 

시즌데일리 = 소민주 시민기자ㅣ가수 성시경이 전여친의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설 MC로 성시경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언제 제일 연애하고 싶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을 때”라고 했다. 성시경과 절친한 신동엽은 “서장훈은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성시경도 “솔직히 결혼 생각은 있는데 말하기 민망한 거 아니냐. 아직 사회적 분위기가 딱딱하니까”라고 말을 더했다. 서장훈은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내가 누굴 만나야지’ 싶다”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날 신동엽은 “성시경은 직설적인 타입이다. 이성을 만났을 때도 직설적으로 말하냐”고 물엇다. 성시경은 “어떤 케이스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여자 친구가 도시락을 싸왔는데 미역국과 불고기 맛이 똑같았던 기억이 있다. 당연히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웠다. 거기에 ‘이건 맛이 없어’라고 할 일은 없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고 싶으신 거냐”고 신동엽을 면박줬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TV 보다가 엄청 예쁜 배우가 나왔을 때 ‘오빠 저 사람이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으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성시경은 ‘미안한데 그건 너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니까 그런 생각 하지도 말고 꿈도 꾸지 마’라고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왜 제 여자친구가 더 못 생겼을 거라 생각하시죠?"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20대 초반의 나는 합리적이고 납득이 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다. 둥글둥글하진 않았는데, 하루는 여자 친구가 전 여자 친구를 사랑했냐고 묻더라. 당연히 그 사람도 사랑했는데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았다. 그런 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저 여자가 예뻐, 내가 예뻐’는 귀엽기라도 하다. 내 눈에 예쁜 게 중요하다. TV에 나오는 여자가 더 예뻤던 경우도 없었다”고 말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