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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동생 개인통장 제가 아닌 아빠가 관리' 법정서 밝힐 것

 

시즌데일리 = 소해련기자ㅣ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분쟁에 나선 가운데 친형이 형제간 갈등에 입을 열었다. 그는 박수홍이 주장한 '1년에 2억원 지급설'에 대해 "우회적 지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횡령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 설날부터가 본격 시작이었다”며 “수홍이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했다. 저나 어머니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그 만남이 불발된 후 지난해 4월 보험을 갖고 수홍이가 제게 문제제기를 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수홍이가 좋게 얘기 하면 순수하고 안 좋게 얘기 하면 사기 당하기 쉬운 성격이다. 스물한 살 때부터 연예 활동울 시작해서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며 박수홍의 여자 친구를 언급했다.

 

100억 횡령설을 두고 박씨는 "부모, 형제들은 상품권을 200만원을 사고, 명품을 사고 ,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수홍이 개인 통장은 제가 관리한게 아니라 아버지가 관리하셨다" 고 부인했다.

 

아울러 박씨는 “수홍이가 모든 법인 통장, 이익 잉여금 통장 다 가지고 있다. 개인공동상가 통장까지 가지고 있다”며 “수홍이는 착하고 순수하다. 저는 여전히 동생으로서 박수홍을 사랑한다. 하지만 횡령 부분에 있어서 동의하지 못한다.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현 변호사는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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