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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유소영, 한살 연하 의사와 소개팅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연애도사'에서 의사와 소개팅을 진행했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의 '도사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유소영에게 "인기가 많고 존재감이 뚜렷하게 있다"라며 "모성애가 강하고 조금만 나한테 잘하면 정을 듬뿍 준다. 엄마 같은 마음으로"라면서 "외모를 보진 않으나 선이 곱고 날렵한 분들에게 끌린다. 또 연하한테 끌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역술가는 유소영에게 "사주에 귀문관살이 두 개나 있다. 귀신이 문 옆에 있다는 얘기로 촉이 좋다는 뜻이다"라고 언급했다.
 

결혼운은 어떨까. 역술가는 "저는 언제쯤 결혼하냐"라고 묻는 유소영에게 "2024년이다. 나를 이끌어주는 주도적인 남성을 만났을 때다. 특히 조심해야 할 건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는 사람과는 안 맞는다"라며 전문직 종사자를 추천했다.
 

이후 유소영은 가정의학과의사 A씨와 소개팅을 진행했다. A씨는 "87년생 35세, 의사다. 소개팅은 처음이라 엄청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편하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취미는 골프라며 공통된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다. 좋아하는 여행지도 하와이로 같았다.  A씨는 “하와이로 골프치러 가,  나중에 남자 네 명이서 결혼하면 부부동반으로 하와이 오자고 했다”고 했고, 유소영 역시 “남자친구나 남편이 생기면 신혼 여행지로 하와이 가고 싶다”며 미래 계획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A씨는 “갑자기 더 여행가고 싶다”며 호감을 보였다.  이어 유소영은 A씨가 비흡연자란 말에 “안 피우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미소를 띄기도 했다.  A씨는 “오늘 뭐하시냐”며 애프터 신청까지 하려했으나 소개팅이 종료됐다. 전화번호 교환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A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미인, 얘기하며 공감대를 느꼈다”면서 “카메라, 관계자분들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든 다시 만나려한다, 어떤 방법이든”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소영 역시 “첫인상 좋다, 골프 좋아해서 다행이다”면서 “10점 만점에 8점, 2점은 채워가면 된다, 통하는게 많다”며 이상형이랑 완벽하게 부합된 반응을 보이며 마치 리얼 커플탄생을 예감하게 하듯, 첫 만남부터 하트 시그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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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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