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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성폭행' 허위주장 악플러 형사고소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배우 지수 측이 성범죄 등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형사고소했다.

 

지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3월경 지수가 과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등의 명백한 허위 글들이 온라인에 게시됐다. 지수가 과거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했다는 글의 경우 그 작성자가 지수 전 소속사로 연락해 해당 글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으나 나머지 글들의 경우 사실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도 없이 계속해서 확대∙재생산됐다. 이에 지수는 허위사실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고자 허위 글의 작성자들을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지수 측은 "IP 주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최근 허위 글의 작성자가 특정됐는데, 지수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작성자는 얼마 전 입대한 군인으로, 자신이 글을 작성했고 그 글의 내용이 모두 허위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수 측은 "이 작성자는 훈련소에서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전 군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허위 글을 작성했다며 의뢰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군 복무 중인데다 모친이 암 투병 중임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해 의뢰인이 받아들였다"고 했다.

 

지수 측은 그러나 대다수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글을 이슈화한 후 글을 삭제하고 잠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종 측은 “지수는 최초 폭로글을 비롯한 학교폭력 관련 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최근 그 허위성과 지수가 입은 피해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학교폭력 의혹 제기 글의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고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는 학폭 논란이 인 후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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