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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영국 사치 갤러리 '2021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런던' 참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 작품을 내건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권지안이 현지시각으로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2021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FOCUS Art Fair)'에 참여하고 사치 갤러리를 비롯한 영국의 유명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치갤러리는 데미안 허스트와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을 발굴한 현대미술관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런던 첼시 지역에 있다.

 

 

'포커스 아트페어'는 프랑스에 근거를 둔 아트 에이전시 '홍이 컴퍼니(HongLee Company)'의 주최로 진행되는 기획 전시로, 이번 아트페어에선 '컬러 오브 라이프(Colour of Life)'를 주제로 다채로운 일상의 색을 조명한다.
 

‘포커스 아트페어’ 측은 화가 솔비에 대해 “이미 ‘2019 파리 라 뉘 블랑쉬 (La Nuit Blanche)’에서 전 세계 현대 미술가 30인으로 선정돼 K-POP과 미술을 결합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Just a Cake - Piece of Hope’ 시리즈를 실물로 보니 강렬하고 퀄리티도 정말 좋다. 자신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작품에 녹이며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에너지와 용기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라고 평가했다.

 

솔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기능을 가진 케이크가 마치 코로나 19 시대에 사회를 향한 불신과 단절로 인해 인간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불안정한 현대인의 초상처럼 변질됐다고 말하고 있다.

 

솔비는 최근 경매에서 개인 작품 최고가를 경신하며 미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플라워 프롬 헤븐’이 당초 추정가(400만원)의 5배인 2010만 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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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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