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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54세 백신 1차 접종 시작... 생일 끝자리 '6' 18∼49세 사전예약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일반 국민 50∼54세(1967∼1971년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16일 시작한다.

 

50∼54세 접종 대상은 총 380만7034명이며, 이 가운데 82.2%인 312만8258명이 지난달에 예약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1·2차 접종 간격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3주, 모더나는 4주로 권고되고 있으나 정부는 모더나 백신 수급 문제로 오는 16일 이후 mRNA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렸다.

 

16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 끝자리가 ‘6’인 18~49세(1972~2003년생)가 접종 예약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와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생일 끝자리가 ‘5’인 대상자를 위한 예약은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지난 9일 오후 8시 시작한 18~49세 대상 10부제 예약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10부제 예약을 놓친 대상자에게는 추가 기회가 있다. 36∼49세(1972~1985년생)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1986~2003년생)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18~49세 모든 대상자가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이달 26일부터 10월2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마친 사람도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SNS 당일 신속 예약으로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잔여백신을 예약하면 기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17일부터는 30~49세(1972~1991년생)도 SNS 당일 예약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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