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김성령,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문체부 장관 변신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김성령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통해 짜릿한 우먼 파워를 선보인다.

 

11월 12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제작진은 김성령의 우아한 포스가 돋보이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은 극 중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리에 오른 ‘이정은’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자신의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특유의 차분함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지혜롭게 위기를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김성령은 장관 취임 후 남편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첨예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이정은’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혹적인 표정의 그는 파스텔 톤의 정장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고한 자태를 과시한다. 또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정은’의 강인하고 단단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김성령은 투박한 옷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독보적인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낸다. 전직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그녀는 두 손에 총을 쥔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걸크러시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토록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정은이 남편 납치 사건이라는 고비를 맞이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게 될 다이내믹한 정치 생존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 제작진은 “김성령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명성에 걸맞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부터 품격 있는 외형까지 모든 것이 ‘이정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접하지 못했던 ‘정치 블랙코미디’라는 장르 속, 희로애락을 선사할 김성령의 활약을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11월 12일 금요일 첫 오픈된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