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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플랫, 외모 평가 악플에 의연한 대처 "내 귀가 어때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악플에 쿨하게 대응했다.

 

지플랫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는 내용의 댓글을 박제한 뒤 "내 귀가 뭐 어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환희는 해당 게시물에 “탐난다 그의 귀”라고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게 “복귀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복귀각을 이렇게 예고하네”라고 답장이 온 화면을 캡처해 “Soon!”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센스 있게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환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 2차 미션 ‘60초 비트 랩’ 무대에서 “부모님이 연예인이셨으니까 내가 음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마냥 좋게만 볼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부모님 도움 받아서 편하게 음악 한다’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게끔 얼마나 음악에 진심인지를 ‘쇼미더머니’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지난해 11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후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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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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