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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광고 불편해"...고객 항의에 11번가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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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사생활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선호가 출연한 광고를 비공개했다가 최근 다시 공개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11번가 측이 “김선호 광고가 보기 불편하다”라는 고객 항의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지난 1일부터 11번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십일절 페스티벌’ 광고에 나오는 김씨에 관한 한 네티즌의 불만 문의에 고객센터 측이 “지난 4월 11번가의 모델로 발탁된 김선호님은 그동안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10월 20일경 김선호가 공식 사과를 한 이후 상대측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11번가는 김선호의 모델 활동 재개를 결정했고, 지난 10월 초 이슈가 불거지기 전 촬영된 광고를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는 캠페인 광고로 온에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 측은 앞서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도 "해당 광고는 10월 초 사전 제작된 것으로 이슈가 불거지기 전 촬영된 것"이라며 "김선호가 공식 사과를 한 이후 상대 측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김선호의 모델 활동을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대중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11번가 탈퇴 인증’ 러시가 일어나는 등 불매운동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트위터에는 ‘김선호 때문에_11번가_탈퇴 완료’라는 인증 트윗이 8000개 이상 올라왔다. 반면 광고 영상에는 김선호에 대한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광고 재개 대신 다른 방법으로 논란을 피한 기업들이 이목을 모았다. 의혹 이후 가장 먼저 김선호 영상을 비공개하며 ‘손절’했던 도미노피자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자체 캐릭터 ‘도디’와 ‘잔망루피’가 등장하는 콘텐츠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김선호 광고 영상 재공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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