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7 (일)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1.9℃
  • 구름조금광주 -2.6℃
  • 맑음부산 0.2℃
  • 구름조금고창 -5.2℃
  • 제주 2.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4.6℃
  • 구름많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메뉴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진행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11.15.(월)~21.(일) 진행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을 소진하는 이벤트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쓸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197만 명이며, 이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이번 <카드는 비우고, 일상은 채우고>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사용기한을 상기시키고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이며, 참여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1만 원 이하로 남기고 이를 캡처한 후 네이버 폼(http://naver.me/xgaR5e6c)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에 있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3,500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곳과 온라인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대상임에도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추가로 발급한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