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0 (토)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5.7℃
  • 서울 0.3℃
  • 박무대전 2.1℃
  • 연무대구 5.0℃
  • 구름조금울산 10.2℃
  • 박무광주 4.9℃
  • 연무부산 10.3℃
  • 흐림고창 3.4℃
  • 맑음제주 14.7℃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8.4℃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메뉴

수도권 남부 핫플레이스‘오산미니어처빌리지’개관

랜드마크와 스토리텔링 중심의 에피스도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12일 개관식을 열고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앞 정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희, 김명철, 한은경, 이성혁 시의원,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오산시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을 미니어처로 실현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18시이며(월요일은 휴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http://www.osan.go.kr.miniature)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1월 관람 사전예약은 모두 마감돼 미니어처빌리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이미 ‘아스달연대기’, ‘더킹 :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과 관광객 휴게시설인 ‘어서오산 휴(休)센터’가 있다. 오산시는 내삼미동 일원을 향후 건립될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함께 관광벨트화하여 오산시를 대표하는 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