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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딸과 첫 외출 인증...행복한 일상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 단란한 가족일상을 전했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사진과 함께 "엄마는 무수리지만 첫 외출 신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의 딸 윤슬이의 사진과 함께 "아팠다 회복하고 계신 할아버지 좋은 기운 듬뿍 드리고 집에 오는 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을 공개하며 양손 가득 많은 짐을 들고 있다. 눈으로 보기에도 급하게 채비를 갖추고 나온 듯한 모습이지만 남다른 여배우 포스를 뽐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과 글로 미루어, 한지혜는 남편, 딸과 함께 시가에 다녀온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첫외출'이라고 한 표현으로 미루어, 한지혜가 윤슬이와 함께 차로 멀리 이동한 것은 처음으로 보인다.

 

한편, 한지혜는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그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6월에 출산하며 첫딸을 얻었다. 한지혜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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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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