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6℃
  • 흐림강릉 15.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3.6℃
  • 흐림대구 13.6℃
  • 흐림울산 15.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19.1℃
  • 흐림고창 15.2℃
  • 흐림제주 21.6℃
  • 흐림강화 14.1℃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6.1℃
  • 구름많음경주시 12.5℃
  • 흐림거제 17.5℃
기상청 제공
메뉴

양주시, 팸투어로 숨은 농촌의 가치 일깨우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6일 등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원 123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화와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관내 농촌체험마을 찾아 각 마을별 특성을 살린 연잎밥 만들기,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농촌이 지닌 다원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봤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초등 교과과정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 진로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촌과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와 체험마을 간 연속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위촉된 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대면·비대면 체험활동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도농교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9개소 등을 육성해 연간 5천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와 인성, 농촌·환경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