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4.9℃
  • 구름조금대전 11.9℃
  • 구름조금대구 13.0℃
  • 구름많음울산 14.9℃
  • 구름많음광주 16.2℃
  • 구름조금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20.7℃
  • 구름많음강화 13.9℃
  • 구름조금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9.4℃
  • 구름많음강진군 14.8℃
  • 구름조금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메뉴

평택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강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5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제적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델타변이보다 강해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높고 국내 유입 후 한 달 만에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평택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2명이 최초 확진 되었고 1월 5일 현재까지 총 21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현재 예방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 면제 중이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접종 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10일간 실시하고 일상 접촉자도 10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방역패스 준수 등 방역관리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한미군과 방역강화 공조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여 부대 내 환자 발생 현황 공유, 영외 거주자 및 부대 내 근무자에 대한 방역강화 등 주한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 방역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밀집・밀폐공간 머무는 시간 최소화, 증상 의심 시 즉시검사, 3차 예방접종 동참 등 방역 실천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