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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경기도 두 번째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백석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수민 소방사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5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ㆍ체력ㆍ기술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한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및 기초체력, 수영능력, 수중ㆍ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ㆍ수평구조 등 남녀 동일한 기준의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이번 경기도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한 인원 125명중 합격자는 45명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시험이다.

 

박수민 소방사는 2021년 양주소방서에 처음으로 임용되어 화재, 구조 등 위급한 재난현장 일선에서 현장활동을 했고, 매순간 훈련에 열중한 끝에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2016년 임소미 소방장이후 두 번째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하는 것으로, 경기도내 여성 인명구조사는 이 두명이 유일하다.

 

박수민 소방사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며 “좋은 결과를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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