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위기아동 발굴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마을에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해온 통리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2019년 위기아동 보호 발굴 통리장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통리장들이 위기아동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위기아동 보호의 중요성과 발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이영애 주연, 2019년) 상영 뒤 위기아동 발굴·보호사업 안내와 위기아동발굴 통리장 유공자 시상식(17개 시군 24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아동학대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한 인간을 낳아서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또 경제적 상황 등 어쩔 수 없이 거의 유기에 가깝게 자녀를 방치하는 경우도 간혹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통리장들께 부탁을 드려서 조사를 해보자고 했더니 의외로 여러 성과들이 있었다”며 “그야말로 위기에 빠진 어린이들 상당수가 위험에서 벗어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은 1월 22일 (수) ‘같이같이 설날’를 진행했다. ‘같이 같이 설날’는 2019년을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2020년의 첫 행사로 설날을 맞아 만남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설날을 맞아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떡메치기와 맛있는 인절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월곡 방앗간, 복조리개와 세뱃돈 봉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설래는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떡국떡 나눔으로 마무리 하였다.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약 200여명이 월곡 같이같이 설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2020년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볼 것과 즐길 것이 다양한 복지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즐겁고. 떡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인기 유튜버 하늘이 운영중인 회사에서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관심을 모았다. 운영 중인 회사에 다녔었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기업 리뷰를 남겼다. 지난해 12월 26일 날짜로 퇴사자의 공개된 글에 따르면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모님 원수가 간대도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곳"이라고 평가하며 하늘을 향해 "착한 사장 코스프레 좀 그만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날짜에 올라온 다른 후기에 따르면 하늘은 변덕이 심하고, 기분에 크게 휘둘린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직원이 사장 기분체크는 기본. 하지만 사장은 출근도 안 해서 인스타 염탐해서 기분 체크해야 한다"전했다. 현재 해당 후기는 잡플래닛에서 사라졌고 해당 후기 글에 대한 사실 여부 또한 밝혀진 바 없다. 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잡플래닛 후기가 사실이냐"는 댓글에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하늘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피팅모델을 시작해 지난 20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오전 9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이음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자는 의미에서 ‘이음 쉼터’라고 이름 붙였다. 기존에는 보건소 안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올해부턴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핀다. 오는 3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3회 운영되는 이음 쉼터는 권선구보건소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부터 노인 우울증 검사, 기억력 감퇴 검사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치료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실버 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해보는 ‘치매예방운동’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현실 인식 훈련(나를 소개합니다, 내가 사는 곳은 등)’ ▲겨울철 건강관리 ▲인지 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텃밭 가꾸기, 공예작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이 지난 15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격자형 광역 철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 정거장 4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광역버스로 100분 정도 걸리는데, 절반가량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23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0년은 수원시 교통 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확정됐고, 수인선 수원 구간과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잇는 수원외곽순환(북부)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됐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은 8월 개통 예정이다. 수원 구간(5.35㎞)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 수인선 수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캠핑카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법에 따라 곧 차종에 상관없이 캠핑용 자동차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 캠핑카 개조에 있어서도 그동안 승합 차종만 가능했던 캠핑카 개조가 차종을 '특수'로 변경 시 캠핑용 자동차 개조가 허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인구는 600만 명으로 2011년 60만 명인 것에 비해 10배 이상 성장함으로써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 의원 역시 "캠핑카 등록대수가 2012년도 52대에서 2018년 6월 1천 349대로 늘어났다"며 "튜닝 승인도 0건에서 5천 9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안전규정 및 주차공간 확보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지만, 이번 캠핑카법으로 캠핑카 시장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출처 : 픽사베이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21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1996년부터 선정했고, 2017년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 2018년에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1년 ‘환경 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물순환 도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대표적인 ‘물순환 도시’ 사업이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도로를 비롯한 3개소에는 자동노면살수 시스템을 설치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국회 관인제작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관인의 교체는 지난 50여 년간 무비판적으로 사용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국회부터 관인을 바르게 제작·사용함으로써 올바른 관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자문위원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자문위원회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새로운 관인제작 방안을 마련한 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관인 모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인 황보근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인장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오두옥 위원,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교수 전상모 위원, 승환기업 대표 송치룡 위원,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홍형선 위원과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끝>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는 2020년 8월부터 급식대상아동이 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도부터 사용했던 G드림카드는 제휴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제휴가맹점을 확보해야 사용이 가능했으나 시군의 업무과중과 음식점의 기피 등으로 그동안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전체 가맹점 1만1,500개소 중 편의점이 8,900개소(77%)를 차지, 아동들 대부분이 일반음식점보다 편의점 위주로 사용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 마그네틱 카드 및 별도디자인으로 제작돼 사용자 외 제3자가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어, 사용 아동들에게 낙인감을 갖게 했고, PC에서만 가맹점과 잔액조회가 가능해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씨(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연계 하는 방안을 마련, 1년 이상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및 중앙회, 비씨(BC)카드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1월 8일 시스템 개선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내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주요 개선내용은 비씨(BC)카드사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지난 15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격자형 광역 철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 정거장 4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광역버스로 100분 정도 걸리는데, 절반가량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23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0년은 수원시 교통 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확정됐고, 수인선 수원 구간과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잇는 수원외곽순환(북부)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됐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은 8월 개통 예정이다. 수원 구간(5.35㎞)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 수인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894회차 로또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이번 894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19, 32, 37, 40, 41, 43 보너스 번호 45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