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7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일본 아베내각의 안보정책 변화 분석과 시사점」을 다룬 「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2012년 이후 일본은 「국가안전보장전략」발표,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 「평화안전법제」의 제·개정, 「방위계획대강」 및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의 개정추진. 이들 주요 전략문서 및 관련 법제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2012년 이후 지속적 방위역량강화 및 자위대의 활동영역확대, 미일동맹의 질적·양적 강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비전 하 안보협력국의 범위확대 및 한국에 대한 우선순위 상대적 약화,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위협으로 보지만, 중국과의 방위협력 강화 동시추진했다. 또 일본의 안보정책 변화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크게 다섯가지로 다음과 같다 밝혔다. 첫째, 일본의 방위역량 강화는 양면적 측면 존재하는 바, 향후 한국의 안보정책 방향 및 대일안보협력의 목표에 대한 많은 논의 필요 둘째, 일본 안보정책의 투명성·신뢰성 담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강화필요 셋째, 한일 간 대북억지력 유지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 넷째, 일본의 과거사와 안보연계시도에 대해서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7일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 ‘경기도평생학습대상’을 운영한다 밝혔다. ‘경기도평생학습대상’은 개인, 시군, 기관·단체 3개 부문으로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4개씩 2020년 11월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최우수 5,000만 원, 우수 2,500만 원, 장려 1,500만 원의 시상급을 지급하고, 개인 기관․단체에 대하여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마련해 격려한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중 29개 시·군이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고, 3만 2,000여 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해 우수한 평생학습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은퇴를 하거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확대하고, 올바른 부모역할 정립을 위해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을 통해 부모-자녀관계 교육과정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도는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평생교육’이 중요한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평생학습으로 자기를 계발하고 성장시킨 ‘평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커피음료 제품 일부가 포장지에 표기된 카페인 함량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표시기준 위반 제품 이외에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에너지음료, 일반탄산음료 등에도 적지 않은 카페인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음료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음료 31종, 에너지음료 8종, 일반탄산음료 4종 등 총 43종의 음료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3종의 커피음료 제품이 표시량 보다 많은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은 1mL 당 0.15mg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제품에 대해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카페인 함유’ 등의 문구와 함께 ‘총 카페인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총 카페인함량의 허용 오차는 커피음료의 경우 표시량 대비 120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국민이 직접 입법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청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기획조정실은 2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동의청원」 시스템 보고회를 열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민 누구나 30일이내 100명의 동의를 받아 청원이 공개되고, 공개된 청원이 30일이내 10만명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식 의안으로 접수되어 소관위원회에 회부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4월 국회법이 국민이 의원소개 없이 일정 수 이상의 국민동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원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전자청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경과와 서비스 주요기능 및 특징을 소개하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될 홍보동영상을 상영한 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민동의청원」 시스템이 의회 차원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다는 사실과 국민의 헌법상 청원권을 신장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참석자들(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경기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추위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한파 대응요령이 담긴 홍보물 5만부를 제작, 도내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한파 대응요령’이라는 제목의 홍보물은 총 6페이지 분량으로 한파, 한파주의보 및 경보, 한랭질환 등에 관한 정확한 개념과 한파특보 시 행동요령, 한랭질환 예방수칙, 기상정보 알아보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제작을 완료한 홍보물 5만부를 도내 노인시설과 복지회관 등에 지정된 6,496개소의 한파쉼터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 도민들이 한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한파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한파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020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TF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 매뉴얼 등이 담긴 ‘한파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도는 ‘한파대
[시즌데일리] 경기도는 23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등 5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인 행안부,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 LH위례사업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어 교통과 생활편익시설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협의기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2017년 8월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회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불편 해소방안 마련 건의를 시작으로, 중앙과 지방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같은 해 9월 부단체장급, 국장급 실무협의회 개최, 11월 행안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위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이어 2018년 5월에는 위례신도시 3개 지자체 후보 간 공동협약 체결이 진행됐고, 2019년 1월 경기도와 서울시의 윤번제(2년) 회장 수행으로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합의를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Day’ 행사가 23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도 공무원과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공간박스(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기부함으로써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업사이클 제품제작에 관한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뒤 폐현수막과 전동드릴, 못 등을 활용해 공간박스를 직접 제작해보며 환경과 지역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공간박스 240여개는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원, 부천, 평택, 화성, 남양주 등 9개 시군 내 지역아동센터 13곳에 전달됐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업사이클 플라자를 중심으로 폐기물을 가치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도 환경국장은 “지난 6월 개관한 이후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2월 23일 오전 11:00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보훈정책 발전을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워크샵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유영옥 교수가 강연을 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12월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80.2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500원 인하(47.9%)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만3400원에서 6600원으로 인하(50.7%)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 (1종,소형차) 9400원→4900원 (2종,중형차) 9600원→5000원 (3종,대형차) 1만원→5200원 (4종,대형화물차) 1만3400원→6600원 (5종,특수화물차) 15,800원→7,600원 2002년 12월 개통된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하여 거리상으로는 30km, 시간상으로는 30분을 단축하였으며, 2018년 기준 하루 138천대가 이용하는 국가기간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2.09배에 달하는 등 인근 경부 및
[시즌데일리] 20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인 오늘은 무료입장 행사를 밤 8시까지 진행하였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아이스링크 면적이 20% 늘어 수용인원이 600명으로 증가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원으로 제로페이로 결제 시 7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만 내면 스케이트와 안전모를 함께 빌려주며, 스케이트장 내에 링크장에서 컬링체험도 가능하다.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요일은 밤 9시 반까지 운영한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주말인 내일(21일 토요일) 한파와 비소식이 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서풍 유입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등 중부권은 오후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중부 및 일부 남부대륙 중심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며, 오후에 들어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9~2도, 낮 최고기온 3~11도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