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18시 수원 호텔리츠컨벤션 웨딩 6층에서 열린 2019년 수원 남부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현재 국회 상황에 대하여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 입장 전문이다. 오늘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원내대표회동을 소집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오늘 본회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개의하지 않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또 여야정치권은 조속한 시일 내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신속처리안건에 대해 합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치에 데모크라시는 온데간데없고, 비토크라시(Vetocracy)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이 아닌 거부와 반대만 일삼는 정치, 상대를 경쟁자, 라이벌이 아닌 에너미, 적으로 여기는 극단의 정치만 이뤄지는 상황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국회의장인 나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지금의 국회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최악의 상황만 연출해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매일같이 모욕적이고 참담한 심정으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 헌법은 누구나 ‘아니요’라고 말하고 비판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합니다. 그러나 헌법에서는 중요한 국가운영 방식으로 대의민주주의를 규정하여, 국회를 국민의 뜻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거리로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지난 2010년 중단된 ‘개풍양묘장 지원사업’이 9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유엔 1718 제재위원회가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에 대한 경기도의 ‘대북제재 면제승인 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북 인도협력사업의 국제적 정당성을 인증받은 ‘사상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2일 유엔 1718 제재위원회로부터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 152개 품목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 9.13 남북합의서 체결에 따라 추진된 ‘개풍양묘장 지원사업’은 황해북도 개성시 개풍동 일원에 면적 9ha, 연간 15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산림 녹화사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북한 자체적으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오다 지난 2010년 사업이 중단됐다. 이에 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개풍양묘장 조성사업’ 재개를 위해 필요한 물자 152개 품목에 대한 면제신청서를 지난 20일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접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전체회의를 열어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미세먼지법 등 주요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경우 현행법이 건강피해 인정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에 피해 구제가 어려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세먼지의 경우 겨울철 그 농도가 급격히 심화되어 계절적 관리를 위한 근거 법률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환경노동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여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질환을 포괄적으로 정의하면서 후유증까지 포함시켜 건강피해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가습기살균제 노출’과 ‘생명 또는 건강상의 피해’간 인과관계를 일정 요건에 해당하기만 하면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현행 제도 하에서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특히 현행법이 구제급여와 특별구제계정의 이원적인 지원체계를 규정함에 따라 피해자 간 차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구제급여와 특별구제계정을 피해구제자금으로 통합, 피해자에 대한 동등한 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미세먼지 저감 및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즌데일리=디지털뉴스팀) 경기도가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지역 및 수도권 상생과 관련한 12개 국정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16일 오후 3시30분 신관 상황실에서 국정과제 추진 TF 상황실을 총괄하고 있는 조계원 정책수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지역과제 8건, 수도권 상생과제 4건 등 총 12건의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지역과제 8건은 ▲북부접경지역 규제완화 및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파주와 개성·해주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 ▲남부를 4차산업혁명 선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청정상수원 다변화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 ▲서안양 50대 탄약대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적극 지원 ▲분당선 노선 연장으로 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기흥호수 등 도심 속 수변공간을 시민공원으로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 특별 관리로 근본적 미세먼지 감축 ▲GTX A(파주연장구간 포함)·B·C노선 건설 추진 ▲지하철 급행화, 광역순환철도 건설로 출퇴근시간 획기적 단축 ▲연간 1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 수도권 상생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3일 경기도는 13일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공모사업에서 시흥시가 응모한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사업이 선정,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도내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유치가 실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9월부터 진행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2020년부터 3년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250억을 지원한다. 시흥시 거북섬 일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곳이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시흥 오이도항과 해수부 거점 마리나로 개발 중인 안산 마리나가 위치하고 있어 연계 관광루트가 개발되면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도와 시흥시는 계획에 따라 시화호 거북섬 일원을 청소년과 해양레저 입문자들을 위한 체험교육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트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3일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오후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222개사가 경기도로부터 ‘2019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올해는 6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해 약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스타트업(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 분야는 무려 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업체는 인증 유지기간 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은 물론, 도의 각종 지원사업(8개 기관 33종)에 대한 가산점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12월 12일(목)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제2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s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입법·정책·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신규 응용서비스 개발 및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 예선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과 작품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일반인, 기업 개발자 등 총 100개 팀이 응모했다. 대회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12일 국회도서관에서 팀별 시연 및 공개 발표, 심사위원 평가, 국회도서관 방문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은 문화데이터 기반 퀴즈게임플랫폼 을 개발한 ‘퀴즈박물관’팀이 수상했고
(시즌데일리= 강성혁 기자) ‘일부 사설견인차의 강제견인 및 부당요금 청구 등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 참가자들이 부당하게 청구되는 ‘바가지요금’으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및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 전국레카연합협동조합 등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부 사설견인차에 의한 피해사례가 담긴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에서 ‘도로의 무법자 레카 바가지요금 바로잡기’라는 주제의 생활적폐 개선 아이디어로 1등을 차지한 조기춘 군포시 주무관의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각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청중토론’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날 패널토론에서 서은주 도 물류항만과 항만시설팀장, 양종석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 자동차 팀장, 하승우 TS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 교수부장 등은 사설견인차의 횡포로 인한 다양한 피해사례를 제시하며, 차량 견인 시 운전자로부터 반드시 서면동의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지방자치단체 평가 광역 도 부문에서 전국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12일 도는 주민참여 수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실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부문 심사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3억 3,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에 접어들면서, 이재명지사 공약사항인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어나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민선7기 들어서면서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에는 주민 선호도조사, 재정사업 주민평가, 주요 재정사업 주민의견 수렴, 온라인 주민투표 도입 등 예산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9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도와 시군이 각각 제안된 주민제안서를 공유해 주민 의견이 업무 배분과정에서 제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0일 국회의장은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에 국회의장상인 대상을 시상했다. 문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물복지대상’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생명존중의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