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200억원 상당의 마약을 대량 유통한 판매조직과 이를 구매한 투약자들이 대거 붙잡혔다. 구매자에는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방송인 에이미도 포함돼 있었다.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를 대량 유통한 A(48)씨 등 판매책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전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유통한 필로폰 6.2㎏, 케타민 791g, 합성 대마 2.1㎏, 엑스터시 1344정, 대마 167g과 현금 4700만원을 압수했다. 압수한 마약은 21만40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시장 가격으로는 219억여원에 달한다. 이들 일당은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서 국제항공우편 등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뒤 온라인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51명 중 20대가 24명이었고, 10대 1명, 30대 14명, 40대 7명, 50대 5명 등이었다. 25명을 초범이었으며, 여성 투약자도 16명이었다. 경찰은 해외 파견 중인 경찰 주재관들, 다른 수사기관과 공조를 통해 마약 사범들을 검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는 중독성이 강해 잠깐의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접근해서는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4.16민주시민교육원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 학생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시민 과정’을 운영한다. 청소년 시민 과정은 초5~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육원 방문형,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 쌍방향 온라인 교육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은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시민 이해와 역할 탐색, 4.16 세월호 참사 의미 성찰,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 기본권 이해 등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교육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학급을 기본으로 하지만 중, 고는 자유학년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청소년 시민 과정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웹툰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감자 나눗셈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양주시 SNS 캐릭터 감동이와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 캐릭터 자봉이를 주인공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전문성 있는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동아리로 응모할 수 있다. 웹툰 주제는 감동이와 자봉이가 감자심기, 감자 수확·나눔, 요리경연대회, 레시피 개발 등 감자를 소재로 자유롭게 표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출품 조건은 6컷 이상 완결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로 690pixel, 해상도 300dpi jpg 포맷으로 제작된 스크롤뷰 방식의 작품이다. 접수된 출품작은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등 총 5점을 선정, 오는 12월 8일 개최 예정인 ‘2021 양주시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늘부터 전 국민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 요일제 원칙(첫 주만 해당)에 따라 국민지원금 신청 첫날인 오늘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이라면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중에서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면 이날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다음날 충전된다. 충전금은 기존 포인트와 구별되고 사용한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싶다면 지방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앱을 통하면 된다. 29일이다. 국민지원금은 10월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하지 않거나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화성시가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25개소에서 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논에서 벼가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 만들기는 그 중 지난해 재래종 밀과 보리를 재배, 관찰했던 수업과 연계해 화성 밀로 반죽을 하고 발효, 성형까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된 화성 밀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함께 재배한 것으로 로컬푸드 공급업체에서 반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25개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1,800명은 빵 반죽 키트를 받아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또한 이 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수노을어린이집, 시립해솔뷰엘어린이집, 시립서연어린이집,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만든 빵 80세트와 응원편지를 동탄보건소,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로소에 후원해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에 논 산책 프로그램으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서민생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절차를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안산시 인구의 87.6%인 58만6천757명이다. 올해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 적용)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수령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안산화폐 다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이달 6일부터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13일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국민지원금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 12월31일까지로,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6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1일, 평택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의 공모사업인 2021년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에 당선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생활 속에서 즐기며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에 평택의 고유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초급반 강좌 2개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기 교육뿐만 아니라 해금에 관한 다양한 인문학 수업과 참여자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자원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여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나되는 평택, 글로벌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김포시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교통기본권 실현을 위한 일산대교 통행무료화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10월부터 무료화 하기로 했다. 김포시 걸포동 소재 일산대교 톨게이트 현장에서 열린 이 날 브리핑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기본권과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공익처분 등을 통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무료화에 소요되는 재정부담 최소화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대책 마련,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필요한 재정부담에 대한 합리적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브리핑에서 “김포대교는 서울 시내 한강다리 사이 평균거리인 1.6㎞보다 5배나 멀어 대체도로로 선택할 가능성이 없는 만큼 유료도로법상 일산대교는 돈을 받아서는 안 되는 도로”라면서 “한강 유일의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를 무료화 해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이 무산되면 다시는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간의 추진 상황과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기 “다 같이 놀자 롸잇나우”행사가 9월 11일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하에 2021년 총 5회기로 기획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였으며 참여 신청을 받아, 청사초롱ㆍ송편 만들기, 나만의 추석 클레이로 표현하기,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한 조롱박과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공원 내 초록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식물은, 평소 박식재와 공예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군포시민 김원균씨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결실을 맺으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공원 내 산책로 곳곳에는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과,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는 알록달록 백일홍, 하얀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무리지어 활짝 피어 정감을 주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원은 일상 속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이라며, “군포시 생태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초막골생태공원이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태프로그램과 리모델링된 생태전시관을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한 생태계의 대표적인 청정 곤충인 반딧불이를 복원해 맹꽁이와 함께 초막골생태공원만의 특화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9월 2일부터 의정부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서비스를 본격 런칭한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재단은 의정부 런칭을 기념하여 가입자대상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9월 10일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월 8일을‘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사이트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2021년 한시적 운영)이며 특히 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재단은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의정부시 그리고 7월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