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이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9월 한 달 동안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운영한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원칙이며 1단계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과 2단계 구역내 배정까지 하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으로 나눠 실시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를 지원하기 위해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과 학생ㆍ학부모용 홍보물을 별도 제작해 배부하고 11월에는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배정 방법 등 고입 관련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ㆍ전학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대응 차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설명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등이 배정 방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민 거버넌스의 핵심주체인 이음시민자치회와 더불어 지역 의제를 담론하는 원더테이블 오산답:多 내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역 현안을 소통하는 데에 그쳤다면, 올해는 서로 다른 커뮤니티가 만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多.이음팀’은 결혼 이주민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연구소와 이음시민자치회 위원들이 협업해 <다문화 작은 도서관 만들기> 라는 자율 의견을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多.이음팀’은 작은 도서관을 꾸민 후 세부사업으로 도자기체험, 역사 강의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낮아지면 헌 잡지책을 이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색한지를 이용한 한지 접기,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각 나라별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多.이음팀’은 공간 사용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오산예술창작촌의 유휴 공간을 프로젝트 실행 공간으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기증받은 도서와 전시품으로 작은 도서관 꾸미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 happy house 집수리 봉사단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여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제2차 신속PCR 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대상 8월 17, 18일 이후 제2차 신속PCR 검사소 연장 운영이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속PCR 검사소는 직업소개소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9월 1일(수)부터 9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7까지 연장하여 운영되며, 외국인 노동자(일용직근로자)를 운용하는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42개를 대상으로 여주시청 본관 앞 신속PCR 검사소에서 실시하며, 불법체류자 외국인도 검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전 직원을 사전에 신속PCR검사를 실시함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을 책으로 위로하기 위해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서문화진흥 전시‧이벤트‧강연‧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블라인드 양서 책꾸러미로 만들어 꾸러미채로 대출하는 ‘양서 책꾸러미 대출(책에 날개를 달아주세요)’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도서와 제로 웨이스트 물품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전’, 해당도서를 대출하고 퀴즈 정답을 맞춘 이용자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책 속 보물찾기’, 서평쓰기 강좌 ‘백년독서’와 자라섬재즈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인 ‘아트&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군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설악도서관에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독서골든벨’,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44점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과학놀이터 전시’와 ‘과학교실’, 인형극 공연인 ‘지니아저씨의 랜선극장’ 공연을 선보인다. 조종도서관에서는 ‘내가 바로 마술사! 동화 속 마술 배우기’ 특강과 구연동화 후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체험활동인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책 속 도토리를 찾아라’ 외에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특히 유효한 여권이 없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인정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사업장에서 관리 가능한 노동자는 임시관리번호를 받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제로 이를 정책에 반영하면서 여권 없이도 예방접종을 받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23~31일 매일 오후 6~9시 사이에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접수반을 운영, 현장에서 백신예약부터 접종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외국인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주요 국가 주한대사관에 서신을 총 4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1·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 비율은 30.7%를 기록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확진자 수는 2000명을 약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2154명 이후 2000명대 확진자는 일주일 만이다. 전 2차장은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국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추가 확보와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 등을 통해 위중증을 비롯한 환자 규모의 증가 상황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8주가량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겪는 피해와 아픔이 심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주, 방역수칙을 새롭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 수와 델타 변이 확산 추이, 접종률 등과 함께 현장의 고통과 어려움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 강조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전체의 57%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중부지방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건물·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충남 당진의 한 공터에서는 대형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하면서 차량 한 대가 빠졌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씽크홀은 폭 2m. 깊이 1m 이상으로 발생했으나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 당진과 홍성, 아산, 서산, 예산 등에서는 주택 31동, 상가 6동이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에서는 2세대 2명이 마을회관과 친인척집으로 일시 대피했다. 강릉∼울릉∼독도, 포항∼울릉, 후포∼울릉∼독도 등 6개 항로가 통제되고 국립공원 8곳 137개 탐방로의 출입이 제한됐다.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지만 일부지역에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날까지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충남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 및 강풍특보와 충남서해안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경기도청, 경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경기고용노동지청이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경기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고양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경기도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기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도교육청은 g-dalgona.kr, 경기도청은 www.jobaba.net, 경기고용노동지청은 경기청년온잡.com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홍보관, 고졸인재 구직 상담관, 고졸 인재 채용 특별관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졸업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30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사각지대로 지적받고 있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부방역대책이 강화된데 따른 조치로 관내 외국인 노동자 및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하고자 추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속한 백신접종을 당부 드리며,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 검사・예방접종을 받아도 단속이나 출국 조치와 같은 불이익이 전혀 없으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여주시보건소는 8월30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포함해 9월22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것으로 매년 9월초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파 예방관리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SNS(워크온 및 네이버밴드 ‘혈관튼튼 인생탄탄’, ‘건강도시 여주!걷기로 시작해요’ 등) 게시, 레드서클존(전시홍보관) 운영, 지역내 전광판 및 시정TV, 관내 사업장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9월1일부터 22일까지 워크온 커뮤니티 “혈관튼튼 인생탄탄”을 활용하여 하루 육천보 걷기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 퀴즈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800분께 모바일 상품을 발송해 드릴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 심뇌혈관질환은 혈압(120/80미만), 혈당(100미만), 콜레스테롤(200이하)의 정상수치를 인지하고 정기적으로 측정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3040세대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세대주가 지원금을 다 받는 게 아닌,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부부, 부모, 자녀 중 가구 내 소득원이 2명 이상이면 맞벌이 가구로 인정된다. 만약 2인 맞벌이 가구일 경우 3인 가구와 동일한 건보료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4인 가구 직장 가입자는 39만 원, 지역 가입자는 43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구별 지원 금액 상한이 없어 5인 가구 125만원, 6인 가구 150만원 등 가구원 수예 비례해 지급된다. 국민지원금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