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주식회사 아이쿱은 4월 23~25일까지 3일간 아이쿱컨퍼런스(iKooB Conferenc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1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ICORL 2021)’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감염병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안전하고 활발하게 학문을 교류하고자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온라인 학술대회의 장점인 물리적 제약이 해소되면서 국내를 넘어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전 세계 16개국, 270여명 연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2000명의 참가자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3일간 총 13개 룸에서 147개 세션이 전 세계로 실시간 전파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300여 명을 기록하고, 채팅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높은 트래픽에도 아이쿱컨퍼런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시 중요한 이슈인 연수 평점을 위한 시청 기록 기능이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의료법상 모든 의료인은 면허 신고를 위해 일정 시간 이상 연수 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28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UN 국제기구 인사와 캐나다 현역 재선 연방하원의원이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며 기본소득 정책의 공감을 표시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카니 위그나라자(Kanni Wgnaraja) UN 사무차장보 겸 UN 개발계획 아태지역사무국장은 지난 24일 “‘Leave no one behind principle(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UN의 원칙과도 부합하는 기본소득이 현실적으로 정부의 사회적 안전망 보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만의 혁신적인 기본소득 정책을 발전시켜 그 결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현역 캐나다 재선 연방하원의원인 줄리 제로위츠(Julie Dzerowicz)는 지난 26일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사회에서 시민의 지지를 받는 대안정책으로 기본소득을 제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비전과 신념에 감사하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현재의 사회지원 모델보다 새로운 모델인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에 대한 논의와 실험,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비롯해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와 북한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하노이 회담 결렬 후 평화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지 않으려는 북측의 노력에 변함없는 기대감을 표하며,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한 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방정부가 저마다 특색을 발휘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모두의 힘을 합치면 더 큰 규모의 협력사업도 가능해 우리 기업과 국민들, 그리고 북녘의 동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북교류협력 포럼 회원 도시는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해 탄소배출권 강화 등 국제적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산림분야 협력, 식량 자주권을 위한 농·수·축산 분야 협력사업 등을 준비 중에 있다. 포럼은 아울러 최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정부와 북측 간 직접적인 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24일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과 같은 음악 방송에 출연했던 강다니엘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24일 가수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방송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날 MBC에서 방송된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소식 전, 사전 녹화로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측은 같은 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대해 "확진자 발생 소식 이전, 사전녹화로 준비됐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질병수칙을 준수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모든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의 유병선 사무총장은 4월 23일(금)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인권보호 증진 및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상규모는 훈장 7명을 포함해 포장, 정부표창, 법무부장관표창 등 총 40명이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법과 제도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법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자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은 1990년 입사한 이래 32년간 출소자들의 재범을 막고 그들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공감과 포용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힘은 가족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주거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해 가족이 해체되지 않고 집이라는 따뜻한 공간에 모여 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최근에는 수형자 가족지원사업을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자연학습장인 미니수목원은 인근 거주자와 안산시민들, 방문객들에게 잘 꾸며진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미니수목원은 생활환경 숲으로 부곡동 711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양묘장 공간을 개방해 만든 녹지공간이다. 지난 2014년 10월 피톤치드길, 관목원, 열매나무원, 물향기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 2단계로 도토리숲, 수크렁숲, 암석원, 수국길, 쉼터마당을 조성했다. 현재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수암산의 생티길, 피톤치드길, 관목원, 물향기원, 열매나무원, 푸른뜨락, 자연학습장, 풀향기원, 침엽수원, 미로원, 나무은행, 이야기정원, 색채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이 공원에 만개하여 벚꽃 구경을 가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부곡동 자연학습장은 저녁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을 더해 주간과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LED 조화는 LED 불빛 색상이 주기별로 달라져 관람 온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 한다. 안산시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23일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5만 달러(약 5천 593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기 전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에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정신적 패닉상황에 빠진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에서 쉽게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비트코인을 시작하여, 일부 가상화폐를 구매한 후 가격이 상승했을 때 팔며 투자금을 늘려갔다. 최근 도지코인 등 가격이 급등한 가상화폐의 등장에 일부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많이 불리기도 하며 승승장구 했었다. 그러나 이번 가상화폐 하락세와 알트코인 규제 소문 등이 겹쳐 많이는 50% 이상 투자금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등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워졌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는 주식과 달리 24시간 시장이 열려있어 수시로 가격이 변동되어 이를 더 긴장하며 보는 이들도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 일부는 일시적인 상황이라는 입장도 있지만, 최근 가상화폐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현대자동차는 21일 인천선진교통 충전차고지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일영 국회의원, 안영규 인천광역시 부시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층 전기버스 1호 차 전달식을 했다. 인천-서울 노선을 운영하는 인천선진교통에 1호 차 전달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20대, 하반기 20대를 인천, 김포, 화성, 남양주, 용인시 광역버스 운수회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이층 전기버스는 현대차가 2019년에 최초로 공개한 차량으로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하고,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할 수 있어 일반 광역버스 대비 공간성이 우수하다. 또한 이층 전기버스는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447km를 주행할 수 있다(환경부 인증 기준).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23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5%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동시에 최근 가격이 급등한 도지코인의 가격도 17%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나흘째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진 약 9천 640억 2천 만 달러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 10월 이후 처음 50일 평균 아래로 떨어졌다"며 "가격 전망이 약세를 띠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전 8시 전 세계 암호화폐 가격 동향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 2천 6.60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 가격도 24시간 전 기준 약 17% 하락하며 0.2644달러 떨어져 시총이 약 338억 1천만 달러로 내려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Z세대 사용자들이 식물이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매칭 상대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틴더에 따르면, Z세대는 피크닉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데이트에서부터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까지 대화 상대와의 공통된 프로필 관심사나 환경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보호 주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익을 중요시하는 틴더 사용자 사이에서 최고의 관심사로 꼽히면서, 매칭 상대를 고려할 때 환경에 관한 관심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틴더는 회원들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프로필에서 식물과 관련한 관심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틴더에서 매칭된 사용자들은 식물에 연관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활발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파악한 M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에 따르면, MZ세대 3명 중 1명(27.4%)은 필요에 따라 채식하는 ‘간헐적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카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이나 마트 식재료 코너에도 채식 메뉴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왜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정부가 발표한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오셔닉(OCEANIC) 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을 초청해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의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듣고, 이후 ‘원자력 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대표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농수산해양위원회, 충남도 기획조정실과 해양수산국, 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 등 서해안 연접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충남은 해안선이 총 1242km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길고, 천혜의 갯벌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이번 21세기판 왜란은 충남의 해안 연접 시군뿐 아니라 우리 도민의 생존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