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31일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영상은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선보인 영상에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스만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안하는 미래 디자인 비전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기아는 3월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한 결과 첫날 예약 대수가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단 하루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3000여 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다. 기아는 올해 브랜드 리론칭 이후, 승용 모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015대로 역대 승용 모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V6 모델별 구체적인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10.3% △롱 레인지 64.5% △GT-Line 20.6% △GT 4.6%로 롱 레인지와 GT-Line가 전체 대수의 85%에 해당하는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으로 최대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2WD, 19” 휠,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예상치 기준). 3월 30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외부 전문가 등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부장검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정성, 전문성, 수사능력을 평가한다. 면접심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장검사 지원자는 37명이다. 면접 종료 후 다음 달 2일 3차 인사위원회를 열어 부장검사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인사위는 김진욱 처장이 위원장을 맡고, 여운국 차장과 외부위원인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상담소장, 야당 추천위원인 김영종, 유일준 변호사, 여당 추천위원인 나기주, 오영중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부장검사는 총 4명으로 수사1부, 2부, 3부에 각 1명, 공소부에 1명이며, 추천인원은 2배수인 8명까지 대통령에게 추천이 가능하다. 공수처는 검사장급 연차의 지원자를 부장검사로 선발하겠다는 구성이며, 현재 검찰 내에서는 사법연수원 28기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위를 통해 추천을 받은 부장검사 후보자는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선발된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26일 2차 인사위에서 평검사 후보자들을 대통령에게 추천했으며, 이르면 내주 사건 및 사무 규칙도 공표될 것으로 보여 수사 착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디피코는 롯데슈퍼 23개 지점과 농협중앙회에 친환경 차량 ‘포트로’를 배달 차량으로 확대 보급하면서 기업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디피코는 4월 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부에 친환경 물류 체계를 위한 ‘포트로’ 10대가 시범적으로 배정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피코는 배송 차량을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전기차로 바꾸며 친환경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디피코는 친환경 차량의 확대 보급을 위해 ‘포트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지인에게 포트로 소개를 주선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소정의 보상으로 강원도 횡성군의 특산품 중 30만원 상당 경품을 지급받게 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차주들이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정성까지 갖춘 전기차 포트로 운행에 대한 많은 질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포트로 소개팅’을 통해 차주들이 직접 지인에게 미니트럭 포트로 장점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시 영업 담당자에게 추천인을 전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디피코 전국 대리점(아우토컴퍼니(일산), 강릉, 대구경북, 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반떼 1만58대, 투싼 1만842대).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발표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전 세계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적 팬데믹이 아시아 지역 파인 다이닝 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유수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독창성과 기민한 상황 적응력, 회복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콘텐츠 이사(Director of Content for Asia’s 50 Best Restaurants)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은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셰프들과 다양한 요리를 기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아시아 미식 업계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 유수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미식 업계 인재들이 널리 이름을 알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하며 대변혁을 선언한 기아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기아는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만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2020년 K7 국내 판매 실적(4만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 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을 갖추고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했다. 또한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고객을 위한 편안한 탑승 공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는 K8 계약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전 계약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K8은 새로운 기아의 첫 번째 모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만 아니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재단법인 피플의 제12회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이 ‘중대재해처벌법 진단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재단법인 피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임영섭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장이 큐레이터를 맡아 △이건태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변호사)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최은영 산재 전문 변호사(법무법인 사람)가 참여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주무 부처나 기업에서 어떻게 운영 또는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라며 “포럼을 통해서 모인 의견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마련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의의와 한계 및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정학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의미는 산업 재해가 행정범이 아닌 형사범이라는 인식의 변화에 있다”며 법 제정으로 기업 범죄로서의 안전 범죄에 대한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구조적 책임을 인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경영자에게 직접 안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RA4M2 제품군은 RA4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확장해 매우 낮은 유효 전력 소비, 고성능, 향상된 보안 기능을 결합, 산업 및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마우저가 제공하는 르네사스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Arm TrustZone® 기술과 르네사스의 Secure Crypto Engine, Arm8-M 아키텍처가 기반인 고성능 100MHz Arm® Cortex®-M33 코어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Secure Crypto Engine은 다수의 대칭 및 비대칭 암호화 가속기, 향상된 키 관리, 보안 수명주기 관리, 전력 분석 저항 및 변조 감지 기능을 통합한다.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액티브 모드에서 80µA/MHz의 작동 전류, 0.7mA의 낮은 대기 전류, 스탠바이 모드에서 30µs의 매우 빠른 웨이크업 시간을 제공한다. 작동 주파수가 최대 100MHz인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23일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SNS 트위터 계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소식을 게재했다. 대한민국 청와대가 트위터 상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9시, 서울시 종ㄹ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는 6월로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23일은 만 65세 이상 국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날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의장집무실에서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의 예방을 받고 “올해는 한-호주 수교 60주년이다. 양국은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ICT 분야 등에서 협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특히 호주는 그린수소 생산에 강점이 있고, 한국은 수소 활용 기술이 뛰어나다. 또 호주의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사업 등 인프라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며 “한국의 기업들은 경험도 많고 실력도 뛰어나니 계속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레이퍼 대사는 “한국 기업들의 호주 투자를 환영한다. 저희 호주는 한국의 최대 주요광물, 수소 공급처가 되고 싶다”면서 “또 현재 많은 기업들이 저탄소분야와 주요광물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과 호주 간의 왕래가 없다. 양국 간에 기업인들의 필수 왕래는 허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또 저도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면 국회의장 자격으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장은 “호주는 한국전에서 피를 흘린 동맹이다.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 호주는 긴밀히 조율해야 할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