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기아가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K8은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하고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현지시간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월요일 미국 콜로라도주 북동부 볼더 지역의 한 수퍼마켓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총격 사건이 시작된 직후 현장에서 생중계된 영상에는 약 12발의 총성이 들렸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쯤 경찰들에 의해 건물이 호위되었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끌려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범행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주지사는 “볼더 공동체에서 이런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찢어진다”고 트위터에 썼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자동차 라이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22일 출시했다. MY GENESIS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1대1 버틀러 서비스, 고객의 위치와 날씨, 시간 등 환경에 따라 변하는 홈 화면 등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MY GENESIS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MY GENESIS 앱만으로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그리고 비대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급여/복리후생’이 가장 많았다. 17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재직 경험이 있는 재직중/퇴사 직장인 1467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76.5%가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급여/복리후생’(53.5%)이었다. 2위는 ‘조직문화’(27.1%)가 차지한 가운데 ‘워라밸’(26.6%)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직무(적성)’(25.6%), ‘근무환경/부서분위기’(23.1%), ‘인사제도’(18.5%), ‘상사/인간관계’(16.8%), ‘회사 경영진’(13.7%)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캐치가 직장인들에게 ‘이직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직 이직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매일 이직을 생각하는 응답자(65.4%)가 절반을 훌쩍 넘겼다. 직장인들은 이직 시 가장 필요한 정보로 ‘기업리뷰(분위기/복리후생 등)’(79.5%)나 ‘연봉’(76.4%)을 꼽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9일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5월에 서비스를 재개하면 싸이월드 내 가상화폐인 도토리를 약 35억 원어치 환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운영권을 사들인 싸이월드제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발표하며 SK커뮤니케이션즈와 서비스 데이터 이관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자는 이번 합의로 1년 5개월만에 싸이월드 서버에 접속하며 데이터 베이스 복구작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복구 작업 중인 데이터베이스는 회원 3200만 명이 저장했던 동영상 1억 5000만개, 사진 170억 장, 음원 5억여개 등이 해당된다. 싸이월드제트는 조만간 싸이우러드를 통해 복구 상황, 아이디 찾기 등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1999년 설립되어 2001년 ‘미니홈피’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9년에는 일촌 매칭 10억건과 회원수 320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 SNS로 성장해 국내 인터넷 트렌드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PC에서 모바일로 인터넷 환경이 바뀌며 싸이월드는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미비했고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세금 체납 등의 문제를 겪으며 법정 다툼까지 갔던 싸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명 지사는 ‘자치분권 2.0시대,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 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권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혜안이 여실히 반영되는 지방자치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31년 전 목숨을 건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의 자치경찰제 실시를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전국 지방정부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치분권 2.0시대’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테크로켓십어워드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국 진출·투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테크로켓십 어워드 8개 최종 수상 기업인 △에아아이트릭스(AITRICS) △크라우드웍스(Crowdworks) △큐라코(Curaco) △디토닉(Dtonic) △니어스랩(Nearthlab) △뉴아인(Nu Eyne) △씨드로닉스(Seadronix) △솔라커넥트(SolarConnect)가 참여했다. 이들은 영국 산업 전략의 주요 4대 과제인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클린 성장, 미래 모빌리티, 고령화 사회 영역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수상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3월 15일부터 이틀간 세계를 선도하는 영국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와 자금 모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벤처 캐피털·영국 시장 등 부문별 영국 투자 전문가들의 멘토링 세션에 참여해 영국을 통한 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업들은 영국 정부를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도 얻을 예정이다. 제이엠비 파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성 시민의 의지가 담긴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화성 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을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화성시는 도시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안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와 협력 방안을 공동 모색하며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SNS인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부동산 투기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계정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했던 LH 투기 의혹 사건에 관한 특검 도입과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민의힘이 수용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남김없이 밝혀내고, 강력하게 처벌해서 부동산 투기가 완전히 사라지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이번 LH 투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사를 밝혔다. 이어 더민주는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적었다. 한편 LH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서 국수본은 LH 상급기관인 국토부를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부설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구자인 센터장이 이임하고 정석호 박사가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충남개발공사 1층 ‘공간U’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구자인 센터장은 “6년 전 마을센터 설립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사업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으로서 마을센터와 협업하며 살기 좋은 충남 마을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그동안 마을센터의 기반을 다져준 구자인 센터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정석호 마을센터장과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센터는 충남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광역중간지원조직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과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