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과학적 기술을 바탕으로 영향력이 큰 논문 작성을 위한 AI 보조 툴 트링카(Trinka)가 사용자 친화적인 최신 기능을 선보인다. 이나고가 개발한 트링카(Trinka)는 학술적, 기술적 글쓰기를 좀 더 손쉽게 하고 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 세계 모든 저자를 지원, 글로벌 독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트링카가 출시한 세 가지 최신 기능인 자동 파일 편집(Auto File Edit), 일관성 체크(Consistency Check), 출판 준비 상태 검사(Publication Readiness Check)는 모든 저자가 안심하고 출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첨단 기술로 추가된 이 세 가지 기능의 특징은 인공지능 AI 트링카의 기존 버전에서 더욱더 강화돼 시간 부족, 복잡한 언어 오류, 비일관적인 글, 불완전한 기술적 검사 등 저자들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점이다. ◇ 자동 파일 편집 자동 파일 편집(Auto File Edit)을 활용하면 세 번의 클릭만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언어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트링카는 업로드된 원고 파일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편집한다. 완료된 파일은 다운로드받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살신성인 정신으로 생명존중을 실천한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및 일반인 등 30여명의 공로자를 발굴해 2009년부터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12년간 총 251명의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 및 시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보험재단도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노력이 더 널리 알려지기 위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신축년 소의 해에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소처럼 근면성실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은 2021년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150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SW마에스트로는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2010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4개를 포함해 110개 수료생 스타트업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 및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76명의 SW 전문가의 도제식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IT기기, 프로젝트 활동비 및 특허 컨설팅 비용 등이 지급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연수 아이템의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준비 및 컨설팅, 유망 SW전문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한 취업 추천 및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한 연수가 종료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신규 2개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2019년도 선도사업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며 선도사업(경쟁률 약 10:1)에 이어 많은 대학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선도사업과 달리 이번 공모에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도심 내 대학은 충분한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는 대학 내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는 경우도 허용하며 이를 통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효율적 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기존 건축물의 대지면적은 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50% 미만이어야 하며 캠퍼스 혁신파크의 취지에 맞게 활용돼야 한다. ·선도사업과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에도 지역 실정 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방공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노인, 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이 기준이 폐지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은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노인과 한부모(만 30세 이상) 포함 가구에 한해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신청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에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 가구에 생계급여 지급 시 수급대상자 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부모, 자식)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도 함께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별해 왔다. 단,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 원, 월 소득 834만원 초과 또는 부동산 9억 원 초과) 부양의무자가 있는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올해까지 계속 적용하며 내년부터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전체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기준 폐지로 도내 저소득 3만1천여 가구가 추가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의 기준이 되는 자동차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MARVEL의 첫 번째 MOBA 모바일 게임 ‘MARVEL 슈퍼워’ 시즌 5가 1월 14일 막을 올린다. 인기 캐릭터 ‘복수의 원혼’ 고스트 라이더가 지옥 불과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다. Disney+가 제작한 드라마 ‘완다 비전’을 테마로 한 레트로 스타일의 신규 스킨도 곧 출시된다. 시즌 5에서는 고스트 라이더 쟈니 블레이즈가 지옥 불에 휩싸인 바이크를 타고 전장에 등장한다. 모터사이클 선수였던 쟈니 블레이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악마 메피스토와 계약을 맺고 고스트 라이더가 된다. 파이터형 히어로인 고스트 라이더는 지옥 불 사슬을 휘두르며 적에게 참회의 시선으로 심판을 내린다. 1월 15일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 비전 드라마 방영을 축하하기 위해 완다와 비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테마 스킨도 준비했다. 이번 스킨은 극 중 두 히어로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해 1950년대 흑백 필름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독특한 레트로풍 분위기를 게임 안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해당 스킨은 게임 내부에서도 흑백 색상으로 구현돼 와칸다 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게임 경험을 위해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도 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20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다음주인 18일 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 된다고 전했으며, 카페와 종교 시설 등의 방역 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에는 합리적 보완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발표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하향은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00명대로 진입하면 위험도를 평가해 검토할 것"이라며 "아직 환자 감소 폭이 충분하지 않고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도 미달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검사 대상자 추가 통보를 받음에 따라 대상자가 총 800명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7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청에 응해야 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 시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역학조사 거부 시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해 방역비용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최대한의 법적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주 BTJ 열방센터’는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Inte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새해 첫 동물복지 현장행보로 파주시 소재 동물 보호·복지시설 ‘더봄 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개 농장 실태조사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 더봄 센터의 운영 주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임순례 대표, 전진경 상임이사와 함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지사에게 도내 불법 번식장 및 개 농장 폐업‧정리 계획을 도 차원에서 수립해 줄 것과 함께,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살처분 기준을 역학조사에 근거해 새로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동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물건 취급을 하면 결국 인간에 대한 존중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개 농장 문제와 관련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얘기처럼, 실제로는 거래를 최소화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공장식 생산을 통해 매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분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격 면허를 줘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3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개발명 CT-P59)의 임상 2상 결과 "회복기간이 절반 정도 줄고 이상반응(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아 매우 수한 안정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월 중 항체 치료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가 나면 곧바로 국내 공급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임상시험에서 렉키로나주 확정용량(40mg/kg)을 투여받은 환자와 위약(가짜약)군을 비교 했을때 중증환자의 발생률은 54%나 감소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군에서 68%가 감소해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임상시험은 임상 2상 시험으로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에서 3총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엄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신청한 조건부 허가를 심사 중이다. 조건부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