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어난 누적 7만 21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62명 중 서울에서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3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 광주 3명, 대전 9명, 제주 1명, 부산 35명, 경남 42명, 경북 23명, 대구 13명, 전북 7명, 울산 11명, 강원 20명, 전남 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시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전날까지 총 21명이 확진됐고, 성동구 거주시설 및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집계되었다. 또 경남 진주에 위치한 기도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최소 38명 나왔으며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집단 감염도 전국으로 퍼져 현재까지 5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누적 1185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9% 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동통신 3사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 ‘패스(PASS) 인증서’가 1월 15일부터 2020년 귀속 연말정산에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시장 선점 행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진행한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패스 인증서가 최종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1월부터 정부24, 홈택스, 국민신문고 등에서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패스 이용자는 연말정산 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선택한 뒤 패스 인증서를 골라 접속하면 된다.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패스 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 창이 생성되며 간편 PIN 번호, 패턴, 생체 인증 등을 통해 인증을 마칠 수 있다. 특히 패스 앱이 실행된 상태라면 추가 확인 절차 없이 클릭 두 번만으로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따로 휴대폰, 계좌 인증을 거쳐야 하는 다른 인증서보다 가입 시간을 낮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톤의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로 스마트폰 내 저장 매체에 개인 키를 보관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2일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으나 오전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14도, 대전 –9도, 대구 –7도, 울산 –2도, 부산 –2도, 광주 –5도, 제주 3도이다. 오후는 서울 2도, 춘천 0도, 대전 3도, 대구 5도, 울산 6도, 부산 6도, 광주 3도, 제주 7도이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강원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으로 올라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자금' 신청이 시작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이 11일 오후부터 지급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276만명이다. 1차 지원대상인 이들에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신청 안내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에 200만원, 일반 업종에 100만원이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집합금지는 11만6000명, 영업제한은 76만2000명, 일반업종은 188만1000명이다. 한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1월 11일 월요일에는 사업자등록 끝자리 숫자가 홀수, 12일 화요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13일 수요일부터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난 누적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1명 중 서울에서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 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8명, 충남 30명, 세종 1명, 광주 18명, 대전 4명, 제주 4명, 부산 38명, 경남 19명, 경북 19명, 대구 34명, 전북 6명, 울산 34명, 강원 20명, 전남 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505명으로 확인됐으며,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 17명, 강원 속초시 의료기관 18명, 경기 안산시 병원 11명 등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동부 구치소 집단감염 관련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가 1천 19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누적 1125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 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20년 한해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통해 진행한 주요 노동상담 사례를 담은 ‘2020년도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노동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체불임금, 산업재해, 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 휴일휴게, 근로계약, 징계해고 등 각종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사례 1,329건을 유형별로 심층 분석한 내용을 수록해 사업주나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과 관련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던 비대면 상담사례까지 포함했다. 노동자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더 쉽게 노동권익센터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는 사례집 총 500부를 제작해 도내 노동단체, 영세사업주, 비정규직센터, 도 산하기관, 시군 등에 집중 배포했다. 무엇보다 청소년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학교에도 사례집을 배포, 교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사례 중심으로 노동 관련 현안을 풀어 설명해 보다 알기 쉽게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사례집으로 노동문제에 대한 기본상식이 대폭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아시아 지역은 성소수자인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LGBT) 인권과 관련된 새로운 글로벌 격전지다. Manulife, Barclays, Nomura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보고서 Pride and Prejudice: The next chapter of progress는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7개 국가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는 정규직 직원 359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를 담았다. 이 보고서는 보수적인 집단사고 방식이 여전히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 LGBT 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구 지역 기업들은 수년간 LGBT 인권 향상과 관련해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며 이에 아시아 지역 역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인도의 경우 직장인 가운데 LGBT 사원에 대한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증대됐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 가운데 60%에 달한 반면,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지역 응답자 가운데 절반은 이와 관련해 진전이 없거나 미미한 정도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직장인이 사내에서 성적 성향이나 성 정체성을 드러냄에 있어 여전히 우려가 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고 움직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소프트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용래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로봇을 훨씬 더 직관적이고 쉽게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굵기 6mm, 길이 7cm인 센서 하나면 손목과 같은 관절에 부착해 신체 움직임만으로 로봇 또는 컴퓨터에 다양한 명령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상용화되고 대중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인간과 로봇(또는 기계) 사이의 정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조작을 위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움직임이다. 즉, 사람의 움직임을 매 순간 감지하고 이를 통해 로봇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인데 기존에 개발된 센서들은 주로 단일 변형만을 감지하기 때문에 다중 작업을 위해서는 많은 수의 센서를 사용해야 하고 따라서 시스템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나의 센서로 다양한 종류의 움직임과 변형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어난 누적 6만 581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09명 중 서울에서 263명, 경기 269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에서 5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21명, 충남 23명, 세종 1명, 광주 30명, 대전 8명, 제주 5명, 부산 38명, 경남 26명, 경북 28명, 대구 21명, 전북 22명, 울산 2명, 강원 16명, 전남 1명으로 총 24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많았다. 특히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연쇄감염이 강원, 충북, 대전, 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수원시 교회 및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 누적확진자가 늘어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누적 1027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6% 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6일 65만 명을 대상으로 정부 3차 긴급고용 안정지원금 지급 안내가 시작된다. 지난 1차,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65만명이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받은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일 부터 정부는 3차 지원금 지급을 시작하여 설 연휴 전까지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처음 지원 대상이 된 5만 명에 대해 자격 심사 등을 통해 2월 중으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자들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증빙 서류없이 가능할 예정이다. 대상은 25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