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최근 ‘하천계곡 불법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8월 30일까지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행위 예방 및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을 시행하며 불법시설 상당수가 철거됐으나,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가 재개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가평천·어비계곡, 남양주 수동계곡·묘적사계곡, 연천 동막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양평 용문계곡·사나사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용인 고기리계곡 등 9개 시군 13곳이다. 이들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는 곳으로, 사전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점검반은 도 및 시군 하천·계곡 정비업무 담당자, 하천계곡지킴이 등으로 구성,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운영할 방침이다. 점검은 2~5km 정도의 짧은 구간을 직접 걸으며 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을 살피는 ‘도보 점검반’, 비교적 긴 구간 내에 영업시설이 분산된 계곡을 차량을 활용해 점검하는 ‘차량 점검반’으로 나눠 시행된다. 이들은 평상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 되는 날."이라며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적었다. 또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18일과 19일 사이 내린 많은 비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천의 물 수위가 높아졌다. 안산천은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서 단원구 초지동 그리고 시화호로 흐르는 지방 하천으로 하천 연장이 10.35km이다. 많은 양의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범람한 적이 있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될 시 하천 근처나 하천에 있는 산책로를 보행 시 주의해야 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언론사 여러분께 정중히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제했다. 해당사진은 앞서 SNS인 페이스북에 먼저 게재된 글을 캡쳐한 것이다. 내용에 따르면 조 전 법무부 장관은 작년 하반기 "기승전-조국"기사를 퍼부어 "조국사냥"을 전개한 언론사들이 현재 모든 혐의에 대하여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이를 반영하는 기사는 쥐꼬리만큼 내보내는 것이냐 묻고 있다. 또 버닝썬 관련 기사 제목에 올려놓은 무수한 과거 기사는 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지 비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 전 장관의 심정이 어땠을지 이해가 간다"며 "그때 난리 치던 전국 대학 교수들은 지금 뭐하고 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는 7월 17일(금) 2020년도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8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하였다. 올해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6월 6일 필기시험에 4,662명이 접수, 1,994명이 응시하여 35명이 합격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15일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28명이 최종 합격하여, 접수인원 대비 1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당초 행정(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은 24명, 행정(장애)의 선발예정인원은 2명으로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행정(일반)에서 2명이 추가 합격하여 행정(일반) 26명, 행정(장애) 2명까지 총 28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최종합격자 28명 중 여성합격자는 17명으로 60.7%를 차지, 국회 공채시험에서 여성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25.6세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20~24세는 10명(35.7%), 25~29세가 17명(60.7%),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지자체 29곳을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 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12·119 통합플랫폼 연계한 이후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성과가 검증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 생활과 연계한 서비스 측면에서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 통합플랫폼 보급에 착수한 이후 매년 보급을 확대하여 왔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74억원(지자체당 6억원, 29곳)을 추가 지원하여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말까지 108개 주요 지자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경쟁률 1.3:1)했으며 사업 목표·전략, 세부 계획, 연계 서비스 계획 등의 구체성·실현 가능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2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지자체들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스위스 독립시계 브랜드 HYT, 카베스탕, 스피크-마린, 드윗, RJ가 7월 16일(목)부터 8월 3일(월)까지 약 한 달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EAST)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간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독특한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를 테마로 진행되며 각 브랜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계들과는 다른 독특한 시계를 만들어냈다. △최초로 시간을 액체로 표현하는 ‘HYT’ △독특한 수직 배열 무브먼트의 파인워치메이킹 브랜드 ‘카베스탕’ △뚜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 등의 화려한 메커니즘이 특징적인 ‘스피크-마린’ △한 사람의 워치 메이커가 시계를 책임지고 완성하는 장인 정신이 담긴 ‘드윗’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를 구성했다. 특히 스피크-마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닛리피터와 뚜르비옹 기능이 탑재된 6억원대 시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를 100% 크리스털 케이스에 담아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시계 오차 측정 및 자성 제거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편 타임팰리스는 현재 카베스탕(Cabestan), 드윗(Dewitt), HY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두고 충청남도가 제기한 자치권침해 권한쟁의심판 관련, 헌법재판소는 5년간의 심리 끝에 16일 최종적으로 심판청구를 모두 각하했다. 이번 권한쟁의 심판은 지난 2015년 5월 4일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전체 96만2천336.5㎡의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가운데 평택시 67만9천589.85㎡(70%), 당진시 28만2천746.75㎡(30%) 등으로 분할귀속을 결정하자 이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함께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충남도와 당진ㆍ아산시는 행정자치부의 분할귀속 결정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이 간행한 지형도상의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분할하지 않아 자치권을 침해당했다며 행정자치부 장관, 평택시,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상대로 자치권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지난 2004년 9월 23일 공유수면 신생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없는 상황에서 어업권 분쟁해결 등에 국토지리정보원이 간행한 지형도상의 해상경계선을 행정관습법으로 인정, 당진시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은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원시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수원형 도제학교’의 성과를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들과 함께 공유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에는 수원형 도제학교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수원지역 기업과의 연계, 기존 도제학교와의 차별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겼다. 우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에는 8개 특성화고에 7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 취업률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였다”며 “특히 취업 전 실습현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어서 현장위주의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고 수원형 도제학교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 뿐 아니라 교육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수원 델타플렉스 내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기업체들은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 3개 특성화고에서 시작된 수원형 도제학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낚시레저보트와 낚시어선 3,901척을 대상으로 불법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평택시 권관항 등 주요 8개 어항의 낚시레저보트 3,807척 및 낚시어선 94척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7주간 불법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8개 어항은 화성 궁평항·전곡항·제부항, 안산 탄도항·방아머리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 평택 권관항이다. 단속의 주요내용은 ▲낚시어종 체포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준수여부 ▲낚시 어획물 판매금지 준수여부 ▲오물 및 쓰레기 해상투기금지 준수여부 ▲구명조끼 착용 등이다. 특별단속은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와 시ㆍ군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근거해 불법낚시행위를 단속하고, 해양경찰은 ‘수상레저안전법’에 근거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인구가 증가한 데 비해 제대로 된 낚시문화 정착은 다소 더딘 상황으로 수산자원남획, 해양환경오염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깨끗한 경기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주민참여형 의사결정 기구인 ‘주민참여 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에 적극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0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주민참여 혁신 플랫폼’이란 주민 의견을 단순히 수렴하는 제도에서 나아가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 예산 편성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이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이사제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경영 체제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과제에 부합하기 위해 ‘주민참여 혁신 플랫폼’을 운영한 결과 주민과 함께 경영하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주민 중심·주민 주도형 경영 체제를 확립할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 지원사업 보조금 확보 및 주차면 공유사업, 현수막 게시대 수익 분석에 따른 교체 시행 등 시설, 문화체육, 주차, 행정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 혁신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