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자,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무언의 약속”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19일 집무실에서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날이 부쩍 더워지면서 늘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게 쉽지 않다”며 “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진료하는 의료진을 생각하며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쓰고 생활하자”고 부탁했다. 6월 16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작한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휴대전화처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자는 캠페인이다. 조광한 시장은 염태영 시장을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 첫 주자로 지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19일 개인 SNS에 마스크는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 동참 사실을 알리고, 다음 주자로 김진표(수원시무) 의원을 지명했다. 수원시는 6월부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를 활용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물을 제작하고, 여러 경로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6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원시는 혹서기에 노인복지관·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왔다. 어르신들은 여름이 되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땀을 식혔다. 올해도 노인복지관 6개소와 경로당 46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이 올여름에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 쉼터’ 운영이 불투명해지자 수원시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돌봄 취약 노인 폭염 극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9월까지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을 위한 1:1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44개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인력 258명, 10개 권역 돌봄 민간 인력(수행기관) 368명 등 625명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대응반이 돌봄 취약 노인을 발굴한다. 수원시는 지역 특성·노인인구·접근성 등을 고려해 수원시 전역을 10개 권역으로 설정했다. 민·관 공동대응반은 모든 취약계층 노인 집을 방문해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또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행동 수칙 등을 교육한다. 냉방용품이 없는 노인에게는 필요한 냉방
(시즌데일리 = 강성혁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KDLC) 재건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KDLC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과 광역 시도의회 의원, 기초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결성한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다. 염태영 시장은 “자치분권 민주지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 우리 국민 삶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중책을 맞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제가 가야할 길이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중앙정부보다 더 빨리 결정하고, 더 민첩하게 대처했다”며 “국민들은 지방정부가 나의 삶을 보호하는 주체라는 사실을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새삼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KDLC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힘은 바로 우리 풀뿌리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지난 12일(금)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이 날 오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 후원금은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1:1 가정방문형 인지활동 「기특해유(기억특공대 함께해 YOU)」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의 「기특해유(기억특공대 함께해 YOU)」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인지활동가’라는 전문적인 인지활동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여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훈 버드내노인복지관장은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을 위해 후원 해주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섬기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원박물관이 한국전쟁 발발 초기 긴박한 전황이 펼쳐지며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수원의 모습과 전쟁의 아픔을 생생히 보여주는 영상물을 발굴·고증해 기록영상물로 편집·공개한다. 수원박물관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중 수원과 관련한 주요 기록영상들을 발굴하고 고증해 오는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기념일에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5분 47초 분량의 편집 영상물에는 맥아더 장군의 최초 한반도에 착륙장소인 수원비행장과 이승만 대통령이 전시상황을 둘러보는 모습은 물론 일반 군인과 민초들의 모습도 생생히 담겨 전쟁의 아픔을 되새긴다. NARA에 공개된 방대한 영상 중 수원과 관련이 있는 조각들을 찾아 시기와 의미 등을 확인한 수원박물관의 노력으로 전시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이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록영상에는 3가지 주요 장면이 나온다. 첫 번째는 1950년 6월 28~29일 한국전쟁 초기의 긴박한 상황 속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된 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7일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 금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등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를 위반할 소지가 있는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해 첫 행정명령이 집행됐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 위험구역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했다. 도는 집이 빈 상태여서 공고문을 읽는 대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 대표와 전화통화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할 경우 법규 위반에 해당,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을 고지하고. 해당 안내문을 우편함에 넣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대북전단 살포용 고압가스를 발견하고 포천시와 함께 이에 대한 사용금지를 안내하는 계고장을 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포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과 구급 안전인력 등 38명이 투입됐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은 2005년부터 풍선 등을 활용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7일부터 올해 11월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계조정령은 6월 23일 공포되고, 7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다.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행정경계 조정이 완료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수원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을 동일면적(19만 8825㎡)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행정경계 조정이 이뤄질 지역은 경계가 기형적이다. 화성시 반정동 일부가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행정경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반정동에 아파트가 있는 주민들은 가까운 수원시 주민센터를 두고 3㎞나 떨어진 화성시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학생들도 단지 내 학교가 아닌, 멀리 떨어진 학교에 다녀야 했다.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경계 조정 논의는 2014년 ‘2030년 수원시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할 때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화성시 행정구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권고하면서 시작됐다. 수원시는 ‘주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으로 행정경계 조정 논의에 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지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교육생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전공과정 5개월과 기업 현장실습 5개월을 제공해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된 취업브리지 1기는 전공과정 300명을 모집해 이수율 100%를 기록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현재 140개 기업에서 현장 실습 중이다. 재단은 사업장 현장 방문과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 담당자와 실습생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을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해 2기 참여 기업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도내 대학생들이 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 기업과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기 사업에는 졸업반(4학년, 전문대의 경우 2~3학년)인 재학생과 12월 사업 종료 후 조기졸업, 조기취업 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는 군에서 사망사고를 겪은 유족들이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빠짐없이 진정을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정 접수는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군 복무 중 발생한 모든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가능하며,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도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을 접수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진정 접수 기한이 9월 13일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도내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이 도내 상당수 계실 것”이라며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롯데마트, 온수골의 2층 푸드코트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했다. GARAGE KITCHEN으로 오픈한 해당 코너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하여 고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푸드코트로 리모델링 되었다. 개러지 키친(푸드코트)는 오픈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입점한 식당은 경성반점과, 쉐프락이 있다. 할인가는 업체별로 상이하며 앞으로 여러 업체가 입점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마트 이용 고객은 지하 주차장을 사용하면 되며 업체 이용시 주차할인을 받을 경우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탐방예능 프로그램이 12일 첫 방송된다. 바로 국회방송(NATV) 지역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이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 4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가 맡았다. 12일(금) 오전 8시 45분 『우리동네 미술관』 1화에서는 전라북도 전주를 여행한다. 폐공장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희망을 전하는 문화예술터 팔복예술공장과 4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주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국회방송 임광기 국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이, 예술탐방이라는 주제로 공익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