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2일 수원시가 공공 한옥 임시휴관 장기화에 따른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19 사태로 공공한옥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해 전통문화 영상 체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영상 체험행사는 수원전통문화관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며 유튜브 검색창에 수원전통문화관을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 내용은 '집에서 배우는 우리 전통'을 주제로 전통 예절, 규방공예, 차를 대접하는 의식인 대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이다.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소속 강사의 이론 강의와 시연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영상은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 된다. 한편 온라인 체험행사는 임시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제공된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0일 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경기도내 결혼이민자 4만8천여 명과 영주권자 6만1천여 명 등 총 10만9천여 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지만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여부를 재검토했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지원법 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영주권자는 지방선거투표권, 주민투표권 등 주민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도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며 신청 및 지급은 5월 중순 이후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카드를 지급받으면 3~5일 이내 승인절차를 거쳐 이르면 5월 하순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신청 시 외국인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해 농협 지점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도는 이번주 내로 외국인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과 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을 22일 만에 570명이 이용했다. 수원시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격리시설을 3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권선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격리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16일까지 570명이 격리시설을 이용했다. 적게는 하루에 22명(4월 6·14일), 많게는 46명(4월 3일)이 입소했다. 하루 평균 입소자 수는 26명이다. 16일 현재 30명이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임시격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16일 현재 5명이다(수원 확진자-30·36·37·38·41번). 입국 직후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한 덕분에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 3월 초부터 해외입국자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염태영 시장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가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번 907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21, 27, 29, 38, 40, 44 보너스 번호 37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경기도 수원시 무지역구의 김진표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 김진표 의원은 5선 의원이며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손꼽힌다. 한편 이번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수수료 개편 문제와 관련하여 먼저 나서 공식 사과를 받아내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지난 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 역시 국민통합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통합의 힘으로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 제21대 국회에서는 101년 전 민족의 선각자들이 추구했던 의회주의의 정신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교롭게도 오늘은 제21대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민의 대표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이곳 국회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우리 국회 운영제도의 원형을 찾아 올라가면 상당부분 임시의정원에 도달한다고 한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을 지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위대한 대한민국, 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919년 4월 10일 상해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첫 회의에서 결정됐다.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 오늘이다”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에는 주권재민(主權在民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마트킹은 신천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는 즉시 고소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트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신천지 종교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기업의 로고가 신천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허위사실로 피해를 보았다. 마트킹 측은 신천지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리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즉시 고소 및 고발조치를 한다고 밝히며 해당 내용을 마트 전면에 게시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3일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가 제 21대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했다. 20대 국회의원 뱃지는 남성에게 나사형, 여성은 옷핀형으로 구분했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뱃지는 성별 구분없이 모두 자석형 배지를 배부한다. 의원 배지는 '금배지'로 알려져 불러지지만, 사실 은이 99%이고, 공업용 금으로 도금해 제작한다. 또 배지마다 일련번호가 있어 의원 등록 순서대로 배부 되며 분실하거나 추가 구매시 3만 5,000원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한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21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보유한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관련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는 등 노력해 20대 국회 개원 때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예산을 절감해 집행하고 있다”며 “사무처가 21대 국회 개원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여성근로자의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과 고용 유지를 위해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공간의 설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60%가 넘을 경우에는 남녀 공용 공간인 사무실, 작업공간의 개선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업, 인력파견 업체, 숙박·음식업,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이메일(fran02@gj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개선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문의사항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홈페이지를 접속할 시 "사이트 접속 대기중입니다."라는 문구와 대기 중인 인원을 알려주는 팝업 알림이 나오고 있다. 알림 팝업에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10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앞서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들을 내놓았다. 재난기본소득 또한 신청한 수원시민들에게 개인 계좌로 10만원씩 계좌이체를 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홈페이지에 인원이 몰려 대기중인 것에 대해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수원시가 원활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온라인신청을 중단했는데, 그때 신청하지 못한 인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안내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9일 오후 구리시에 사는 A씨에게 발신번호 02-3219-9707번으로 “안녕하십니까, 재난소득 관련해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연령이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자기 소속을 밝히지 않은 점이 수상해 “어느 기관이시죠?” 물으니,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제보했다. 도가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한 결과 통화가 안되는 번호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이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을 찾아 직접 신청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해 경기도나 시군 담당자를 사칭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안내를 해주겠다는 전화는 보이스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해당 사례를 즉시 31개 시군에 전파해 공유하는 한편, 유사사례 발생 시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031-888-2670, 경기북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031-961-3869, 경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