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영통구 경기방송 부지(영통동 961-17) 허용 용도를 ‘근린상업시설 용지’에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공고를 한다. 수원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경기방송 소유 부지로 영통지구단위계획 상 방송통신시설 용지였지만, 2013년 제1·2종 근린생활·업무·판매·운동시설 등으로 허용 용도를 완화해 근린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한 바 있다. 경기방송의 폐업 신청(3월 16일)에 따라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송통신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허용 용도를 완화했지만, 폐업에 따라 방송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허용용도 완화와 취지와 맞지 않아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3일 수원시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수원시 시민농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의 중요성 알리고,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로 2020년 4월부터 11월 까지 8개월 간 진행된다. 탑동 시민농장, 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총 4개소 2000계좌에서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며 사업의 대상은 시민농장 텃밭 체험을 신청하고, 텃밭을 배정받은 수원시민이다. 주말에는 체험 텃밭에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텃밭 2부제 시행하며 텃밭 번호 짝수는 토요일, 홀수는 일요일에 방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탑동 시민농장은 체험 텃밭 뿐 아니라 교육텃밭(도시농업전문가·어린이농부학교·도시농부아카데미 등)을 조성해 도시생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 기회 제공한다. 또 탑동 시민농장 내 경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가 어려워진 수원시 화훼농가의 꽃·잔디 구매가 가능하며 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함께 ‘힐링 공간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지난 3일 이재명 지사는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심리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심리라는 것이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데 이것이 코로나 확산이나 방역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면서 “정책 결정에 있어 어떤 (심리적) 고려를 해야 하는 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행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너무 최상을 기대하고 거기에 맞춰 방심할 경우 피해는 더 클 수 있다”면서 “추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심민영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장,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심리방역 전문가와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이희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앞으로는 심리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문 국립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0대 총선이 2주 안으로 다가온 지금 각 지역별 국회의원 후보자의 이력 등을 한 눈에 비교 정리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SBS NEWS에서 서비스 하는 이 사이트는 '모여봐요 국회의 숲'이라는 사이트로 21대 총선 우리동네 후보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사이트에서 선거구를 도와 시를 먼저 선택하고 선거구를 선택하면 한 눈에 해당 선거구의 후보들을 볼 수 있다. 시, 도를 입력하고 선거구를 선택하면 해당 선거구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해준다. 본 기자가 속한 선거구를 검색해본 결과 몇 명의 후보가 나왔으며 선거구에 속하는 행정동 등의 정보들을 안내해 주었다. 또 비교하고 싶은 후보를 선택(최대 2명까지) 하면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표로 정보를 제공해준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6일 예정된 수원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재난기본소득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도 4~5주가 걸려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 4월까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등이 보급되면 현금과 병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다음 주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형 긴급 재난 기본소득’ 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한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원포인트 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일 경기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에서 보낸 문자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50대 남성으로 수원시 정자3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기초적인 인적사항 및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는 9976명으로 전일대비 89명 증가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전 기간에 대해 원격수업(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화여대는 실험실습실기 과목과 같이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에 한하여만 5월 4일부터 강의실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방역대책 시행후 학장의 승인을 받은 교과목들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시험에 대해서는 담당교수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5월 3일 이전까지는 오프라인 상 시험이 불가능하다. 1일 18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887명으로 전일 대비 101명 증가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의료진 및 입원환자 2,2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밝혔다. 앞서 양주시 베스트케어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30일 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후 4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에 지난 12일부터 입원해 있던 80대 환자가 30일 선별진료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확진자와는 의정부성모병원 같은 층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확진자 발생 이후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긴급폐쇄하고, 의료진과 간병인 및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5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환자 6명, 원외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 수원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현행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의해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5일부터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수원시 27번째 확진자인 30대 영국인 남성은 3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등 영통구보건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출해 활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월 27일 SNS에 영국인 남성의 동선을 공개하며 “우리 시는 향후 ‘자가격리 권고 무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원시는 수원출입국&mid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 경기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협성대학교 IPP센터에는 2020년 3월 1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마케팅 전략 기획(마케팅 전략 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 설계·감리(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숙박 기획·개발(호텔관리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등 7개 NCS자격기반으로 14개 업체, 30명 학습근로자가 훈련 과정을 진행 중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 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3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2016년 1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 과정을 진행하여, 2017·2018년 2년 연속 운영대학 성과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8월 27일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2020.8.28)으로,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학습근로자들에 대한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