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수원시 정자3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해외입국자로 밝혀졌다. 한편 수원시는 기초적인 인적사항 및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3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2021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안을 발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수시, 정시 모집 등의 대학 입시 일정을 미룬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장기간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 완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수험생 대입 준비 기간 확보 및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2주 연기된 11월 19일에서 12월 3일, 대입 수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16일 늦춰졌다. 또 수시모집에 반영되는 고등학교 3학년생 1학기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 정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2월 14일로 연기되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 연기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3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 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독제 제조행위 ▲위험물저장소 설치허가 없이 손소독제(1,000kg 이상)을 보관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같이 위험물제조소 등 설치허가 없이 불법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특사경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손소독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 없이 불법 제조한 행위 등에 대해서도 약사법 위반으로 수사해 불공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인치권 도 특별사법경찰단장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자체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하는 시·군에 인구 1인당 1만 원에 상당하는 규모의 재정지원을 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최근 재난기본소득 추가 시행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한 결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난기본소득 추가 시행 시·군에 재정지원 검토중...의견 구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도가 보유한 약 4천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군에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도민들의 의견을 구한 바 있다. 경기도는 주말동안 도민들과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군재난기본소득 추가 지급을 결정한 시·군들은 물론 도가 재정지원을 한다면 시·군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는 곳이 많았다며 재정지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과 자치구의 재정격차 해소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가 4월 3일까지 공직자 점심시간을 분할해 식사 중 접촉을 최소화한다. 본청 구내식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직원들은 시차를 두고 3조로 나눠 식사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손을 소독한 후 구내식당에 들어가야 한다. 3월 25일에는 테이블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한 칸씩 떨어져 앉아야 하고, 식사 중에 대화는 하지 않는다. 외부 음식점을 이용할 때도 시차를 두고 이용하도록 해 붐비지 않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2조는 정오부터, 3조는 낮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공직자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에 더해 ‘수원시 추가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본청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비롯해 ‘자율적으로 본인과 가족 동선 체크하고 자료화’, ‘본인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온수골 온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임시 폐업을 한다. 임시폐업일은 2020년 3월 26일 목요일부터 4월 9일 목요일까지이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인 창조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총 18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 중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해당 주관기관의 평가에 따라 평가 등급별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기존에는 비용 지원 범위가 멀티미디어, 디자인, 광고홍보 등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시 참가, 시장 조사, 인증 획득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공고문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세부 문의사항은 해당 사업 주관기관 및 전담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예비 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이 시장 진출에 성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 양평군 거북섬을 찾아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끝까지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이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원 24만㎡ 규모인 거북섬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국가하천구역 등 2중․3중으로 제한된 구역 안에서 수십 년 동안 37개 불법시설물을 운영해오다 도의 청정계곡 복원사업에 적발돼 현재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단일 면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최대 규모인 불법시설물 운영지역이다. 거북섬은 사유지와 국유지가 뒤섞여 있는데 소유주는 이를 가리지 않고 건축물 9개, 화장실 6개, 컨테이너 4개, 교량 2개, 몽골텐트 1개 등 총 37개의 불법시설물을 설치했다. 양평군은 2009년부터 하천법(하천구역)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그린벨트), 수도법(상수원보호구역)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시설물 철거를 추진해 왔다. 지지부진하던 불법 시설물 철거는 지난해 이재명 지사가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추진하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보안 ▲공공서비스 ▲국방 ▲생활편의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도 조사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2020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추진 예정인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은 경기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이 협의체를 구성해 도민들이 체감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기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4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3일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참여자 5천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도내 중소 제조업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 소재 중소 제조 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6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2년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월별 30만원씩 지급하던 방식에서 분기별 90만원 지급으로 변경하여 해당 분기 초에 일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재직 중이고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youth.jo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하여 5월 초 신청 홈페이지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3일경기도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는 ‘청소년 노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 티저영상 2종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기본상식을 다룬 교육영상 4종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청소년 노동인권 플래시몹 ▲청소년 노동인권 알바사관학교 ▲나는 청소년 노동자입니다 ▲‘쥐픽’과 함께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기본상식 1편, 2편 ▲청소년 노동인권, 사장님도 궁금하다 등 총 6종이다. 영상은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노동인권’을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출연한 댄스 퍼포먼스, 영화 패러디, 대화, 상황극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작했다. 영상에선 청소년 또래 유튜버 ‘쥐픽’이 출연해 계약서 작성법, 최저임금, 근로시간, 4대보험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핵심내용과 사례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위해 개발한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노무사 강의 영상(청소년 노동인권